한국·금호·넥센 신제품 및 혁신적 제품 통해 유럽車心 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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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타이어를 대표하는 빅3(한국·금호·넥센)가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참가한다.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는
    완성차를 비롯해 관련 부품, 기계 장비 등을 전시하는
    유럽 최대의 모터쇼다.


    격년으로 홀수해마다 열리며,
    지난 2011년에는 1,012개의 기업이 참여함과 동시에
    약 93만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런 권위있는 행사에
    국내 타이어업체 빅3도 참여해,
    각 사들의 경쟁력있는 제품을 선보였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는
    [유럽 타이어 라벨제도] 중 [회전저항]과 [젖은 노면 제동력]부문에서
    최고등급을 받은 [키너지에코]를 전시한다.

     

    또 <메르세데스-벤츠> New S-Class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프라임2]역시 선보인다.

     

    이외에도 퍼포먼스 및 도심지 드라이빙
    두가지 용도를 만족시킬 수 있는 미래형 컨셉 타이어인 [이멤브레인]도
    함께 공개한다.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도
    초고성능(UPH·Ultra High Performance)및 친환경 타이어를 포함해
    총 14종 22개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친환경제품에 관심이 높은 유럽시장에서
    [유럽타이어 효율등급 라벨링제]의 우수등급을 획득한 [에코윙 ES01]을 전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 제품은 [201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부문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지난 5월 업계 최초로 출시한
    슈퍼카용 S-UHP(Super-Ultra High Performance)타이어 [엑스타 PS91]과
    다양한 겨울용타이어, 미래형 컨센타이어 등도 선보인다.

     

    <넥센타이어(대표이사 이현봉)>역시
    이번 전시회에서 총 24개 제품을 전시한다.

     

    특히 중대형 세단용 프리미엄 타이어 [엔페라 SU1·SU4],
    SUV용 프리미엄 타이어 [엔페라 RU1]등 5개의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N' Fera SU1 실란트]를 통해
    미래 타이어 기술을 산보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