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가득한 표현...팬들 마음 훈훈
  • ▲ 문채원  ⓒ KBS
    ▲ 문채원 ⓒ KBS

     

     

    가슴 따듯한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로
    국민 힐링드라마로 자리매김한 드라마 <굿닥터>의 히로인 
    문채원이 마지막 방송을 앞 둔 자리에서
    감성 가득한 종방 소감으로
    팬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훈훈하게 만들었다.

    문채원은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여운이 채 가시지 않은 느낌으로
    담담하게 소감을 피력했다.

     

    굿닥터를 시청해주시고 애정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처음 제가 이 드라마의 시놉과 대본을 읽었을 때 느꼈던 따스함과
    기분 좋은 떨림이 끝까지 잘 전달될 수 있어서 . . .
    그런 감정을 공유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보람을 느끼며 작업했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기운의 순수한 드라마를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여러분들에게 <굿닥터>가 잃어버렸던. . .
    잊고 지냈던 순수와 동심. . .
    따스한 고운 마음을 다시금 일깨워 줄 수 있었던 드라마였기를,
    우리 소아외과팀이 그런 캐릭터들이였기를. . .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아울러 [차쌤]을 사랑해주신 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차윤서]라는 사람 냄새 가득한
    사랑스러운 인물을 표현하는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문채원



    문채원은 <굿닥터>를 통해 의욕 넘치는 열혈 의사의 모습과
    환자들을 진심으로 아끼는 따듯한 심성을 가진
    차윤서라는 인물을 매력적으로 그려내며
    엔젤닥터, 힐링닥터라는 닉네임까지 생길 만큼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굿닥터>를 통해 문채원은
    다시 한번 흥행퀸의 면모를 확인시켜주고 있다.
     

     

    [ 사진제공= KBS 드라마 <굿닥터> 방송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