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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따듯한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로
국민 힐링드라마로 자리매김한 드라마 <굿닥터>의 히로인
문채원이 마지막 방송을 앞 둔 자리에서
감성 가득한 종방 소감으로
팬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훈훈하게 만들었다.문채원은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여운이 채 가시지 않은 느낌으로
담담하게 소감을 피력했다.굿닥터를 시청해주시고 애정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처음 제가 이 드라마의 시놉과 대본을 읽었을 때 느꼈던 따스함과
기분 좋은 떨림이 끝까지 잘 전달될 수 있어서 . . .
그런 감정을 공유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보람을 느끼며 작업했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기운의 순수한 드라마를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여러분들에게 <굿닥터>가 잃어버렸던. . .
잊고 지냈던 순수와 동심. . .
따스한 고운 마음을 다시금 일깨워 줄 수 있었던 드라마였기를,
우리 소아외과팀이 그런 캐릭터들이였기를. . .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아울러 [차쌤]을 사랑해주신 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차윤서]라는 사람 냄새 가득한
사랑스러운 인물을 표현하는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문채원
문채원은 <굿닥터>를 통해 의욕 넘치는 열혈 의사의 모습과
환자들을 진심으로 아끼는 따듯한 심성을 가진
차윤서라는 인물을 매력적으로 그려내며
엔젤닥터, 힐링닥터라는 닉네임까지 생길 만큼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굿닥터>를 통해 문채원은
다시 한번 흥행퀸의 면모를 확인시켜주고 있다.
[ 사진제공= KBS 드라마 <굿닥터> 방송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