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칸 국제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 조직위원회에서는 2011년 제 58회 행사에 제임스 머독(James Murdoch)이 마틴 소렐(Martin Sorrell)이 해마다 진행하는 칸 토론(Cannes Debate)에 참석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토론에서 제임스 머독은 디지털 텔레비전 플랫폼과 저널리즘 업계의 변신, 크리에이티비티와 스토리텔링에 찾아올 새로운 기회 모색, 그리고 현재 공급이 수요에 못 미치는 시장은 어디이며, 여기서 성장할 방법은 무엇인지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라고.
    칸 국제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 CEO인 테리 새비지(Terry Savage)는 이 두 사람을 ‘업계의 통념을 깨서 새로이 정립하고 개발해낸 챔피언들’이라며 이 두 사람이 ‘오늘날 디지털 시대를 맞아 크리에이티비티에 관해 글로벌한 토론을 펼쳐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임스 머독은 언론 재벌인 루퍼트 머독의 차남으로 현재 뉴스 코포레이션(News Corporation) 아시아·유럽 지사 회장. 현재 뉴스 코포레이션의 텔레비전과 신문 및 유럽, 아시아, 중동 지역의 디지털 자산에 관한 전략 및 기획·운영을 담당하고 있으며, 영국의 유료 텔레비전인 비스카이비(BSkyB)의 회장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