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생국감]

    여야, 산업은행 '전관예우' 질타

    산업은행 국정감사에서 ‘전관예우’ 문제가 제기됐다. 산업은행이 투자 및 대출을 진행한 기업에 퇴직자가 재취업한 문제, 등기업무의 대부분을 자행에 근무하다가 퇴직한 법무사에게 몰아주었다는 의혹 등이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이다.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2015-09-21 유상석
  • "고령 금융소비자 창구는 전화로"…금융위, 맞춤형 서비스 권고

    금융당국이 고령층 금융소비자를 위한 전용 창구·전화 운영과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도입을 금융사에 권고키로 했다. 유병자, 장애인, 외국인을 위한 금융서비스도 개선한다. 금융감독원은 21일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 과제'의 하나로

    2015-09-21 윤광원
  • "추석, 고향 갈 때 교통사고 사망 더 많다" 삼성교통研조사

    귀성길(추석전날)이 귀가길(추석익일)에 비해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19%, 사망자수는 51%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21일 삼성화재 부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추석연휴, 안전운전불이행 교통사고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소의 이번 분석은 '경찰

    2015-09-21 임초롱
  • 국가신용등급 상향, 국내 은행 신용등급도 '好好'

     최근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이 상향조정된 것과 관련, 국내 은행들의 신용등급도 일부 호전됐다. 2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글로벌 신용평가회사인 스탠다드앤푸어스(S&P)는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A-'로 높이면서 국책은행인

    2015-09-21 윤광원
  • [생생국감]

    박병석 의원 "대우조선 사태는 낙하산 사장 탓"

    대우조선해양의 대규모 손실 사태와 관련, 낙하산 인사가 원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박병석(새정치민주연합·대전 서구갑) 의원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주주인 산업은행이 사외이사 조차 임명하지 못하는 등의 문제가 해

    2015-09-21 유상석
  • 금감원, 서울시와 합동 불법 대부행위 집중 단속

     금융감독원이 서민 자금수요가 늘어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불법 금융행위를 근절하고 금융사고를 예방기 위해 적극 나섰다. 금감원은 우선 서울시와 합동으로 다음달 8일까지 대부업체를 현장점검, 대출 상한금리와 대부광고 관련 법규를 제대

    2015-09-21 윤광원
  • 금감원, 금융회사 전산망 분리 규제 완화

    금융감독원은 금융호사들에 대한 전산망 분리 규제를 완화, 행정자치부나 공인인증서 발급기관, 금융보안원에 대해선 예외 원칙을 두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전산망 분리 규제는 금융사의 인터넷 접속과 사내 업무망을 분리하는 것이다.이는 신분증 진위 확인이나 인증서 유효성 검

    2015-09-20 윤광원
  • 통신·공과금 성실히 납부하면 개인 신용등급 오른다

    금융감독원이 통신·공과금을 성실히 납부하면 개인 신용등급이 상향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개인신용평가 개선 방안을 20일 발표했다. 금감원은 통신요금과 공과금(도시가스, 수도, 전기)·국민연금·건강보험료 납부실적 등 비금융거래 정보를 개인 신용등급 산출 때 반영하

    2015-09-20 이대준
  • 스마트워치로 ATM서 돈 찾는다…우리銀 '웨어러블 뱅킹' 출시

            #현금자동화입출금(ATM)기에서 현금 20만원을 뽑기 위해 우리은행을 찾은 김은정씨. 김씨는 회사 책상 위에 카드를 두고왔음을 뒤늦게 깨달았다. 김씨는 회사로 되돌아가는 대신 손목에 찬 스마트워치를 작

    2015-09-18 채진솔
  • 금호산업 채권단, 매각가 7228억 확정

    금호산업 채권단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에게 금호산업 경영권 지분(50%+1주)을 7228억원(주당 4만1213원)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55개 채권금융기관들로부터 18일까지 서면동의를 받은 결과 가결 요건인 75%를 넘어서 이 같이 확

    2015-09-18 유상석
  • 구조조정전문회사 대신 유암코 확대…산은·수출입銀 또 출자 부담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한 기업구조조정 전문회사가 출범 두 달을 앞두고 백지화됐다. 대신 유암코를 확대 개편해 구조조정 업무를 맡기기로 했다. 새로운 기업 구조조정 모델을 만들겠다며 공청회까지 연 지 불과 일주일 만에 백지화된 셈이다. ‘무리한 관치금융이 만든 실패작’이

    2015-09-18 유상석
  • IB들 "미국 금리동결 불구 불확실성 높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17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발표한 성명서도 '비둘기파'적 색채가 강했지만, 해외 투자은행(IB)들은 금리인상 시기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다고 평가했다. 미국 모건스탠리는 "아시아 주식시장 및 경제에 대해

    2015-09-18 윤광원
  • KB금융, 안전은행 국내 1위…'세계 250대 안전은행' 선정돼

    글로벌 금융 월간지 ‘더 뱅커’지(誌)가 KB금융지주를 한국에서 가장 안전한 은행으로 선정했다 더 뱅커 9월호는 ‘세계 250대 안전은행’ 선정 결과를 한국 금융기관 3곳이 포함돼 있다며 18일 이 같이 밝혔다. 세계 안전은행 1위는 미국의 세계적인 투자금융기관인

    2015-09-18 유상석
  • '美 금리-中 둔화-원자재 하락' 등 트리플 악재에 신흥국 불안

     주요 신흥국들이 미국 금리인상 예고, 중국의 성장둔화 우려, 원자재 가격 하락 등 '트리플 악재'에 시달리면서 금융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8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중국 한국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인도 브라질 멕시코 페루

    2015-09-18 윤광원
  • 진웅섭 금감원장 "한계기업 적기 구조조정"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은행들이 경영정상화가 어려운 한계기업에 대해 적기에 구조조정을 추진, 정상기업에 대한 자금공급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진웅섭 원장은 18일 전남 무안 소재 광주전남연구원에서 열린

    2015-09-18 윤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