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생국감]금융위, 소액연체자 신용회복기간 단축 검토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14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 업무보고에서 "소액 연체로 신용등급이 하락할 경우에는 신용등급이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밝혔다.이는 신동우 새누리당 의원이 "해외 출장 때문에 카드값 14만원을 열흘간 연체했다가 신용등급이 5등급으로 떨

    2015-09-14 임초롱
  • 기업 전용 '핀테크 플랫폼' 출시 등 눈길

    '액티브X' 퇴출 1등 국민銀, '핀테크 모범생'으로 부상

    핀테크 활성화를 위한 국민은행의 발빠른 행보가 금융권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국민은행은 다음카카오·한국투자증권과 함께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위한 컨소시엄을 가장 먼저 구성하는 등, 달라진 금융환경에 발빠르게 대처해 왔다.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국민은행의 이 같은 노력

    2015-09-14 유상석
  • [생생국감] 5년간 보험사기犯 39만명, 2.4조 적발

    지난 5년간(2010~2014년) 보험사기로 적발된 인원이 마포구민보다 많은 38만6224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총 적발금액도 2조3700억원을 넘어섰다.1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태환 의원(새누리당 구미을)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보험사기 적발금액

    2015-09-14 임초롱
  • [생생국감] "만기 지났는데…"안찾아간 보험환급금 16만건 7400억

    올 상반기 기준 국내 보험사들의 만기도래 보험상품에 대한 환급금 미지급현황이 건수로는 16만2811건, 금액으로는 739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각 보험사들은 만기도래 직전에만 만기환급 안내통지문을 일반우편으로 보내는데만 그쳐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015-09-14 임초롱
  • 자사주 소각 등 호재속 추가상승 충분

    우리銀 주가상승 기대감… '민영화 의지' 금융당국이 견인

    "우리銀 주가 띄우자"…금융당국 민영화 드라이브에 기대감 '솔솔' "우리銀 주가 띄우자"…금융당국 민영화 드라이브 임종룡 "공적자금 회수원칙 의무 아니다" 우리銀 주가상승 기대감… 금융당국 '민영화 드라이브' 견인 우리銀 주가상승 기대감… 당국, 민영화 의지 견인

    2015-09-14 채진솔
  • [생생국감]

    임종룡 "우리銀 공적자금 다 회수 못해도 배임 아니다"

    14일 오전 열린 금융위 국감에서는 인터넷전문은행 인가,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우리은행 민영화 등이 주로 논의됐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이 날 국감에 참석해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해서는 당초 계획된 1~2곳 보다 확대 인가될 수 있다는 점, 신용카드 수수료에 대해서는

    2015-09-14 유상석
  • [생생국감]

    외제차 vs 국산차, 과실 5 대 5...손해배상은 10배 차이

    교통사고 발생 시 과실이 더 적은데도 더 많은 손해배상액을 부담해야 하는 경우가 문제로 지적됐다. 국산차량과 외산차량간에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국산 차주의 과실이 10%라 하더라도 국산 차주는 외산 차주보다 더 큰 금액을 지급해야 한다.  국회 정무위

    2015-09-14 고희정
  • 500V 컨소시엄, 인터넷전문은행 위해 '소상공인연합회정추위'와 협약

    500V 컨소시엄은 소상공인연합회정상화추진위원회(이하 소상공인연합회정추위)와 추진 중인 인터넷전문은행 사업과 관련해 상호 적극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정추위는 600만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는 기관으로,

    2015-09-14 이대준
  • [생생국감]

    임종룡 금융위원장 "대우증권, 내년 3월까지 매각"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내년 3월말까지 산업은행이 보유한 금융자회사 매각을 마무리 짓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대우증권을 비롯, KDB캐피탈·KDB자산운용 등의 회사를 내년 1분기 안으로 매각하겠다는 의미다. 임종룡 위원장은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2015-09-14 유상석
  • [생생국감]신학용 의원 "보험권 주택담보대출, 5년새 67% 급증"

    보험권 주택담보대출이 최근 5년간 67%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택담보대출을 주로 취급하는 은행권과 비교해 두 배가 넘는 수치다.1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신학용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업권별 주택담보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

    2015-09-14 임초롱
  • [생생국감]

    25년으로 묶인 손보사 연금수령기간 제한 없애야

    손해보험사가 취급하는 연금저축(이하 연금저축손해보험) 상품에 대해서만 연금수령기간을 25년으로 제한해 논란이 되고 있다.  14일 국회 정우택 정무위원장(새누리당)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생명보험, 은행 등이 취급하는 연금저축과는 달리 연금

    2015-09-14 고희정
  • 계좌이동제 내달 30일 시작…자동이체 시장 격변 예고

        계좌이동제가 내달 30일부터 단계적으로 실시되면서 자동이체 시장의 '격변'이 예상된다. 계좌이동제는 주거래 계좌를 다른 은행으로 옮길 때 기존 계좌에 등록된 여러 자동이체 건을 신규 계좌로 자동으로 연결해 준다.  은행은 주거래 계좌

    2015-09-13 최유경
  • 금융지주 회장 등 자진반납 줄잇자 '가시방석'

    금융권 연봉반납 확산… 미동참 CEO들 "나도 해야 돼?"

    고민 깊어지는 금융권 CEO들... "연봉반납 줄잇는데 어떡하지?" 고민 깊은 금융권 CEO들... 연봉반납 확산에 '가시방석' 금융권 CEO들, 연봉반납 확산에 '가시방석' 금융권 연봉반납 확산… 미동참 CEO “나도 해야돼?" 고민 깊은 금융권 CEO들… 연봉반납

    2015-09-13 정성훈
  • [생생국감]

    폼잡다 '카푸어'된 20代…수입차 해지 수수료만 380억

    20대 젊은 층의 수입자동자 리스 해지로 캐피탈사 등에서 챙긴 수수료가 2011년부터 올해 6월까지 38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국회 정무위원회 박대동(새누리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올해 6월까지 20대가 수입자

    2015-09-11 고희정
  • 채권단, '박삼구案+181억' 7228억 제시…금호산업 매각 '밀당'

    금호산업 매각 가격을 놓고 채권단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사이의 ‘밀고 당기기’가 치열해지고 있다. 채권단이 박삼구 회장이 제안한 금액보다 181억원 높은 금액을 제시한 것이다. 금호산업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55개 채권기관 전체회의 결과 최종 매각가격

    2015-09-11 유상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