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빈 회장, 롯데지주 1445억 규모 유상증자 참여… 지분율 10.47%로 높아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445억4700만원 규모의 롯데지주 유상증자에 참여했다.21일 롯데지주는 신동빈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롯데제과와 롯데칠성음료 보통주를 롯데지주에 현물출자해, 롯데지주 신주 248만514주를 받았다고 공시했다.신동빈 회장의 롯데지주 보통주 지분율

    2018-06-21 유호승 기자
  • SK에너지와 GS칼텍스, 공동으로 택배 서비스 진행키로

    최태원 SK 회장, 사회적 가치 '고집'… “영속기업 위한 필수조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사회적 가치를 고집하는 이유에 관해 직접 입을 열었다. 그는 SK그룹이 영속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의 양립이 필수조건이라고 주장했다.최태원 회장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시카고포럼에서

    2018-06-21 유호승 기자
  • 신동빈 롯데 회장, 법원서 직접 '보석 신청' 사유 설명… “일본 주총 반드시 참석해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직접 법원에 보석을 신청한 사유를 밝혔다. 오는 29일 열리는 일본 롯데홀딩스 정기주주총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다.20일 서울고법 형사8부(부장판사 강승준)는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수감된 신동빈 회장에 대한 항소심 4차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공판은

    2018-06-20 유호승 기자
  • 경총, 근로시간 단축 관련 건의문 고용부에 전달… “6개월 계도기간 필요”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다음달부터 시행 예정인 근로시간 단축과 관련된 건의문을 고용부에 전달했다.경총은 지난 18일 고용노동부에 ‘근로시간 단축 개정 근로기준법 시행 관련 경영계 건의문’을 전했다.경총은 현장 여건을 반영해 근로시간 단축을 준수하지 못할 경우 단속과 처벌을

    2018-06-19 유호승 기자
  • 한화, '대북사업 TF' 구성… 북한 시장 진출 전략 모색

    ㈜한화는 최근 남북경협 재개 기대감에 발맞춰 '대북사업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본격적인 북한 시장 진출 전략 모색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북한의 경제 재건을 위해서는 교통 SOC, 산업단지, 주택, 전력, 식량 등 인프라 체계 전반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다. 특

    2018-06-19 엄주연 기자
  • 대규모 투자와 M&A 사실상 멈춰진 상태

    롯데, 신동빈 회장 공백에 두가지 목표 좌초 위기

    롯데그룹이 신동빈 회장의 구속수감으로 앞서 공언한 두가지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 롯데는 앞서 ‘2020 아시아 톱10 글로벌기업’과 ‘2020 면세점 글로벌 1위’ 전략을 선포했지만, 신 회장의 부재로 동력이 약해진 상황이다.2

    2018-06-19 유호승 기자
  • 한화그룹, 태양광설비 무료 설치 '해피선샤인 캠페인' 진행

    한화그룹은 2018년도 '해피선샤인(Happy Sunshin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해피선샤인 캠페인'은 한화그룹의 태양광사업과 연계한 친환경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1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전국 217개 국내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2018-06-18 엄주연 기자
  • 명확한 기준없이 일방적 규제 분위기 조성

    재계, SI 규제 등 일방통행하는 공정위에 불만… "기업 사정 몰라도 너무 모른다"

    북미정상회담에 이어 지방선거까지 마무리되면서 사정당국 칼날이 다시 재계를 향하고 있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대기업 총수 일가의 비주력 계열사 지분 매각을 권고하면서 재계 전반에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18일 재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이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

    2018-06-18 엄주연 기자
  • 무역협회, 국제통상협력위원장에 세아제강 이휘령 부회장 선출

    한국무역협회가 이휘령 세아제강 부회장을 제30대 국제통상협력위원장으로 선출했다.무역협회는 1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2018년 제1회 국제통상협력위원회’를 열고 이휘령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뽑았다.이날 회의에는 이휘령 부회장과 류진 풍산홀딩스 회장,

    2018-06-18 유호승 기자
  • 보석 수용에는 부담 느끼는 듯

    재판부, 신동빈 롯데 회장 보석 신청에 ‘구속집행정지’ 처분 가능성 높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측이 이달 말 열리는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 참석을 위해 법원에 보석을 신청했다. 법조계는 법원이 보석 대신 ‘구속집행정지’ 처분을 내릴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18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그간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에 빠짐없이

    2018-06-18 유호승 기자
  • 한화그룹, 거장들의 음악향연 '한화클래식 2018' 성료

    한화그룹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천안 예술의 전당과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된 '한화클래식 2018' 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총 3회 진행한 한화클래식은 카운터테너 안드레아스 숄과 잉글리시 콘서트를 초청해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평

    2018-06-17 엄주연 기자
  • 신 회장 부재 틈타 경영권 대결 돌입

    신동빈·동주 또 '표대결'… 일본 롯데홀딩스 주총 주목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다시 한번 경영권을 두고 맞붙을 전망이다.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일본 롯데홀딩스는 이달 말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신동빈 회장 및 쓰쿠다 다카유키(佃孝之) 롯데홀딩스 사장의 이사 해임 안건 및 신동주 전 부회장

    2018-06-17 진범용 기자
  • 60대 기업중 카카오 자본잠식률 가장 높아… 10대 그룹에선 롯데

    60대 그룹 계열사 중 162곳 자본잠식…"100곳 중 8곳꼴"

    국내 60대 그룹 계열사 중 경영부실로 자본금이 잠식된 기업이 160곳을 넘어서는 것으로 조사됐다.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재벌닷컴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자산 5조원 이상 60대 기업집단 소속 2083개 계열사의 2017회계연도 별도기준 재무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8-06-17 진범용 기자
  • 신동빈 롯데 회장, 신동주 전 부회장과 다섯번째 표대결 앞두고 ‘보석’ 신청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경영권 방어를 위해 법원에 보석을 신청했다.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의 다섯번째 표대결에 대비하기 위해서다.15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일본 롯데홀딩스는 이달 말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신동빈 회장의 이사 해임안과 신동주 전 부회장의 이사 선

    2018-06-15 유호승 기자
  • 경총 회장단, 송영중 부회장에 ‘자진사퇴’ 압박… 거부 시 해임 절차 밟을 듯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단이 송영중 상임부회장에게 ‘자진사퇴’ 압박을 가하고 있다. 송 부회장은 앞서 최저임금 산입 범위를 두고 재계가 아닌 노동계의 목소리를 대변해 논란이 됐다.15일 경총은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회장단 회의를 열고 송영중 상임부회장의 거취를 논의했다

    2018-06-15 유호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