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重그룹, 사장단 워크숍서 올해 경영성과·내년 사업계획 점검

    현대중공업그룹이 사장단 워크숍을 통해 올해 경영성과 및 내년 사업계획 등을 점검했다.강원도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지난 1일 열린 워크숍에는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부회장과 한영석·가삼현 현대중공업 사장,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사장 등 8개사 대표이사 및 사업대표 18명이 참

    2018-12-02 유호승 기자
  • 최정우 회장 "포스코, 남북경협 본격화되면 최대 실수요자 될 것"

    포스코는 포스텍 평화연구소와 포스코경영연구원이 공동으로 남북관계, 북미관계, 미중관계를 종합적으로 전망하고, 한반도 평화의 비전 모색을 위한 ‘포스텍-포스리 평화포럼’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서울 팔래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반도 2018 변화와 전망’을 주

    2018-11-29 옥승욱 기자
  • 2020년 하반기 정광 활용해 리튬 생산

    [르포] 포스코, 미래 핵심소재 산지 ‘필간구라 리튬광산’ 가보니

    "업계에서 포스코의 기술력은 세계 최고라 모두들 인정한다."지난 15일 서호주 필간구라 리튬광산을 찾은 자리에서 왜 포스코를 파트너사로 선택했냐는 질문에 켄 브린스덴 필바라 미네랄스 대표가 내놓은 답이다. 간단 명료했다. 그럼에도 한 문장으로 모든걸 설명하기에 충분했다

    2018-11-29 필간구라(호주)=옥승욱 기자
  • 수율 높고 불순물 적은 'PosLX' 기술 독자개발

    포스코, 2021년부터 연간 5만5천톤 리튬 상업생산

    포스코가 2021년부터 연간 5만5000톤 규모의 리튬 상업 생산에 들어간다. 광산과 염호 등 다양한 리튬원료 확보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포스코는 2010년부터 2차 전지의 핵심 소재인 리튬을 생산하기 위해 기술개발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2017년 2

    2018-11-29 필간구라(호주)=옥승욱 기자
  • 포스코, 인도 최대 자동차업체 마루티스즈키와 상호협력 MOU 체결

    포스코가 2025년까지 자동차강판 1200만톤 판매 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포스코는 인도 최대 자동차 회사인 ‘마루티스즈키(Maruti-Suzuki)’와 안정적 소재 공급 및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

    2018-11-28 이대준 기자
  • 세아제강 등 대형 강관사들 영향은 '미미'

    국내 강관사, 포스코 보수·현대제철 파업에 열연소재 확보 '비상'

    국내 강관사들이 열연 소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포스코, 현대제철 등 국내 주요 철강사들이 보수와 파업에 따른 영향으로 제때 공급을 하지 못하고 있어서다. 여기에 일본, 중국 등 수입재 대체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 각 사들의 소재 매입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

    2018-11-28 옥승욱 기자
  • 정기선 현대重 부사장, 경영권 승계 ‘잰걸음’… 3개 주요 직책 겸임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이 그룹 내 주요 직책을 담당하며 경영권 승계에 나서는 모습이다.28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정 부사장은 최근 인사를 통해 그룹 선박해양영업 대표로 임명됐다.그간 해당 조직의 대표를 맡았던 가삼현 사장이 이달 초 임원인사에서 공동 대표이사가 되면서

    2018-11-28 유호승 기자
  • 포스코, 국제 오일·가스산업박람회서 '에너지용 강재' 선봬

    포스코가 27일부터 29일까지 마리나베이 샌즈에서 열린 국제 오일 및 가스산업박람회(OSEA)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OSEA는 1978년 처음 개최되어 22회를 맞이하는 아시아 최대·최장수 오일 및 가스 전문 박람회다. 오일 및 가스관련 제조, 생산의 3대 중심지의 하

    2018-11-27 옥승욱 기자
  • 현대제철, 울산공장서 화재... "인명피해 없이 1시간만에 진화"

    현대제철 울산공장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27일 울산소방본부와 현대제철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7분께 울산시 북구 현대제철 울산 핫스탬핑 공장에서 불이 났으나, 인명피해 없이 한시간만에 꺼졌다. 이번 화재는 공장 프레

    2018-11-27 옥승욱 기자
  • "중국 시장서도 안정적으로 자리잡아"

    [인터뷰] 배리 피저랜드 로이힐 사장 "포스코에 고품질 철광석 연간 1500만톤 공급"

    배리 피저랜드 로이힐 사장(CEO)이 포스코에 연간 1500만톤 가량의 고품질 철광석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향후 2년 내 철광석 생산능력을 6000만톤까지 늘릴 것이란 단기 계획도 내놨다. 배리 사장은 지난 13일 호주 퍼스 로이힐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로이

    2018-11-26 퍼스(호주)=옥승욱 기자
  • 원료 자급률 46% 확보

    포스코, 올 상반기까지 32건 원료개발 투자... 회수율 87%

    포스코는 2018년 상반기까지 총 32건의 원료개발 투자를 진행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투자비 회수율은 87%, 원료 자급율 46%를 확보하는 등 양호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현재 포스코가 보유하고 있는 사업은 총 23건이다. 원료별로는 철광석 6

    2018-11-26 퍼스(호주)=옥승욱 기자
  • "구매 의존도 벗어나고 원가경쟁력 강화"

    [르포] 포스코의 미래 투자, 호주 로이힐 광산서 뿌리 내린다

    한국에선 초겨울이 시작되는 11월 중순. 지난 13일 지구 반대편을 날아가 포스코가 투자한 서호주 로이힐(Roy Hill) 광산을 찾았다. 그곳은 한국과 다르게 매우 뜨거운 여름이 시작되는 시즌이다.오지에 있는 광산이라 가는 길 또한 험난하다. 인천에서 홍콩을 경유해

    2018-11-26 로이힐(호주)=옥승욱 기자
  • 현대重그룹, 2100억원 규모 LNG선 2척 수주… 올해 목표 90% 달성

    현대중공업그룹이 2100억원 규모의 LNG선 2척을 수주했다. 올해 수주목표의 약 90%를 채워 초과달성도 기대되는 상황이다.26일 현대중공업그룹에 따르면 현대삼호중공업은 최근 그리스 ‘CMM’사로부터 총 3억7000만 달러(약 4200억원) 규모의 17만4000㎥급

    2018-11-26 유호승 기자
  • 포스코, 사외이사 IR 개최...주주와 소통강화

    포스코가 사상 최초로 사외이사IR을 개최, 주주들과 소통강화에 나섰다.포스코는 23일 “2018 Talks with Shareholders” 행사를 포스코센터에서 개최하고, 사외이사가 직접 주주를 만나 회사의 기업지배구조 현황 및 이사회 역할 등에 대해서 설명했다고 밝

    2018-11-23 옥승욱 기자
  • [인사] 동국제강, 장지호 상무 등 소폭 임원인사

    동국제강이 승진 1명, 신규선임 1명 등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책임경영 강화와 조직안정화’에 방점을 두고, 미국법인장 이현식 이사를 상무로 승진 시키는 등 2명의 승진 및 신규선임을 실시했다. IT계열사인 DK UNC는 3명의 임원 보직변

    2018-11-23 옥승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