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세계적 경제 대국으로 부상한 인도를 방문해 현지 미래 성장 전략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직접 소통했다. 정 회장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인도 하리아나(Haryana)주 구르가온(Gurgaon)시에 위치한 인도권역본부 델리 신사옥에서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을 위한 본입찰이 이날 이뤄진다. 몸값이 약 1조원 규모로 예상되는 만큼 인수전에 뛰어든 저비용항공사(LCC) 후보 4곳의 자금 조달 여력이 최종 인수자 선정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2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 주관사인
대한전선이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본격화한다.대한전선은 당진공장에 태양광 자가 발전설비를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수립한 탄소중립 로드맵의 실천 과제 중 하나로, 온실가스 배출 감축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추진했다.대한전선은 당진공장의 2
루마니아 첫 SMR 발전소(소형모듈원전) 건설을 추진하는 루마니아 클라우스 요하니스 대통령이 두산에너빌리티의 제작 역량을 직접 확인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루마니아 클라우스 요하니스 대통령이 24일 경남 창원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로봇 및 인공지능(AI) 기반 물류 자동화 기업인 중국 메그비 테크놀로지(메그비)와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스마트 물류 솔루션에 대한 사업실증(PoC) ▲로봇 제어 인공지능 프로젝트 진행 ▲물류
에어부산이 최근 개관행사를 마친 김해공항 국제선 신축 터미널을 본격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개관한 김해공항 국제선 신축 터미널은 ▲체크인 카운터 30개 ▲셀프 체크인 기기 11대 ▲출국장 탑승교 1대 및 탑승 게이트 3개 ▲입국장 수하물 수취대 2대 ▲면세품
[차이나 공습 ①]
<편집자주>중국산 제품이 한국경제를 뒤흔들고 있다. 과거에 싼 맛에 찾던 '싸구려'가 아니다. '대륙의 실수'로 웃어 넘길만한 일부의 문제도 아니다. 가전, 스마트폰 등 작은 물건에서 자동차, 선박 등 중후장대(重厚長大) 제품까지 중국산이 잠식하고 있다. 전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이 증여세를 납부하고자 SK네트웍스와 SK㈜ 주식 일부를 처분했다. SK네트웍스는 최성환 사장이 SK네트웍스 주식 678만1744주와 SK㈜ 주식 9만6304주 등 총 479억원 규모 주식을 매도했다고 24일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