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서울병원 “폐경 진행되면 ‘폐 기능’도 나빠져”

    폐경기 여성의 경우 폐 건강에 한층 더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폐경이 시작되면 폐 기능이 점차 떨어지기 시작해 폐경 이전보다 나빠진 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강북삼성병원 류승호 코호트연구센터 소장, 삼성서울병원 박혜윤 호흡기내과 교수, 조주희

    2021-05-12 박근빈 기자
  • 셀트리온, 1분기 영업익 2077억원… 전년동기比 72.8% ↑

    셀트리온은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 4570억원, 영업이익 2077억원, 영업이익률 45.4%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2.6%, 영업이익은 72.8% 각각 증가했다.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등 주요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이 미국, 유럽

    2021-05-12 손정은 기자
  • 사공 많은 ‘백신 컨트롤타워’ 문제 현실로… 정부발(發) 기밀유출 논란

    비밀유지협약을 이유로 극비였던 코로나19 백신 도입 세부 일정이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인터뷰 기사를 통해 공개됐고, 삼성바이오로직스가 8월부터 화이자 백신을 생산한다는 내용의 기사가 ‘정부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됐다.  백신 도입 일정 공

    2021-05-12 박근빈 기자
  • 정기현 NMC원장 원내 술자리 논란 ‘일파만파’… 추락하는 기관 명예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NMC) 원장이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를 위해 만들어진 모듈병원 내에서 술자리를 가졌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의 장’인 데다가 코로나 시국 속 기관의 역할이 강조되는 상황으로 부적절한 처사였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nbs

    2021-05-12 박근빈 기자
  • 코로나 치료제 항체·약물재창출 모두 '불허'… 2호 가능성은?

    국산 2호 코로나19 치료제 탄생의 기대가 더 미뤄졌다.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GC녹십자의 코로나19 혈장치료제 '지코비딕주'가 식품의약품안전처 검증 자문단 회의에서 불허됐다.이는 종근당의 코로나19 치료제 '나파벨탄'이 허가 절차에서 고배를 마신 이후 두번째로,

    2021-05-12 손정은 기자
  • 식약처 "GC녹십자 코로나 치료제 조건부 허가 불허"… 효과 입증 못해

    GC녹십자의 코로나19 혈장치료제 '지코비딕주'(항코비드19사람면역글로불린)의 주건부 허가가 불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오늘(11일) 열린 검증자문단 회의에서 GC녹십자가 제출한 환자 63명 대상 국내 초기 2상(2a상) 자료를 평가한 결과 조건부 허가를 내리는

    2021-05-11 손정은 기자
  • 코로나 백신에 활용된 mRNA 기술… 국내사도 잇따라 도전

    화이자와 모더나가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활용한 mRNA(메신저 리보핵산)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제약사들도 잇따라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mRNA 백신 위탁생산은 물론 mRNA 기반의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도 직접 나서고 있다.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mRNA 치료제

    2021-05-11 손정은 기자
  •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 창립… 14일 심포지엄으로 첫발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의기협)가 14일 오후 2시 서강대 가브리엘관 1층 강당에서 ‘코로나19 위기 장기화에 따른 국민소통과 집단면역’을 주제로 창립 기념 심포지엄을 연다.의기협은 일간지, 방송, 통신 등 현장에서 일하는 의학, 보건복지, 바이오제약, 의료기기 담당 기

    2021-05-11 박근빈 기자
  • 건보공단, 장기요양 청구그린 기관 330곳 선정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장기요양기관의 올바른 청구문화 확산을 위하여 장기요양급여비용을 적정하게 청구하는 청구그린(Green)기관 330곳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청구그린 기관은 급여비용 조정 및 환수 미발생 등 자격기준 5개 항목을 충족하는 기관 중 합산점수 상위 기관을

    2021-05-11 박근빈 기자
  • 우려했던 ‘돌파감염’ 현실로… 창원 30대 러 백신 맞고 국내서 확진

    백신을 맞고도 확진이 되는 ‘돌파 감염’ 추정 사례가 국내에서도 나왔다. 다행히 국내에서 주로 접종이 되는 아스트라제네카(AZ), 화이자 백신이 아닌 러시아 ‘스푸트니크 V’ 사례로 기록되지만, 불안감을 떨쳐내기 어려운 상황이다. 박영준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

    2021-05-11 박근빈 기자
  • 파미니티, 보건의료 분야 혁신기업 국가대표 선정

    파미니티는 국가가 지정하는 혁신기업 국가대표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정부의 9개 범부처는 2022년까지 각 산업 부분에 대표 혁신기업을 선정하는 '혁신형 국가대표 1000'의 혁신기업 321개를 선정했다. 파미니티는 보건의료 분야 혁신기업 국가대표로 선정됐다.&n

    2021-05-11 손정은 기자
  • [인터뷰]서유성 순천향대서울병원장 “코로나 확산 오해 풉시다… 완벽 재정비”

    코로나19가 휩쓸고 간 자리에는 주홍글씨가 남는다. 왜곡과 오해의 소지가 있어도 그 꼬리표를 떼긴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해명의 시간은 부족하고 오직 사례로만 기록되기 때문이다. 순천향대서울병원이 그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지난 2월 설 연휴를 거쳐 20

    2021-05-11 박근빈 기자
  • 고대안암병원, 전극선 없는 ‘초소형 심장박동기’ 도입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심혈관센터는 최근 초소형 무선인공심장박동기 ‘마이크라VR(Micra VR)’을 도입하고 본격적인 시술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부정맥 환자의 삶의 질 측면에서 긍정적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심장이 느려지면 심한 경

    2021-05-11 박근빈 기자
  • '접종 후 뇌척수염' 40대 간호조무사… 당국, '인과성 無' 판정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후 사지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 사회적 관심이 쏠렸던 40대 간호조무사의 사례를 두고 인과성을 입증할 근거가 불충분하다는 당국의 판단이 나왔다.10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예방접종피해조사반이 지난 11차 회의에서 4

    2021-05-10 박근빈 기자
  • 개원 30주년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ECHO 2030’ 비전 선포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은 개원 30주년을 맞아 ‘ECHO 2030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ECHO는 ‘진심을 담은 환자중심의 진료’인 Excellent Companion, ‘국내 첫 심혈관질환 전문병원으로서의 동반 발전’을 담은 Co-evol

    2021-05-10 박근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