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형마트가 봄나들이 고객을 잡기 위한 대규모 할인전을 펼친다. 최근 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의 합병 추진에 따른 통합행사와 롯데마트의 창립기념 행사, 홈플러스의 ‘치킨의 봄’ 행사 등이 겹치면서 할인 경쟁이 어느 때보다 뜨거워지는 것.&nb
이마트가 자사 PB ‘피코크’의 대규모 행사를 진행한다.이마트는 오는 25일까지 일주일간 쟁반짜장, 마늘 등갈비찜, 등심 탕수육, 종로식 꼬리곰탕, 피코크 잭슨피자 등 약 20종의 피코크 인기 먹거리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대
18일 오전 방문한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지하1층 교통센터. 캐리어를 끌고 출국장으로 향하던 외국인들의 발걸음이 한 곳에서 멈췄다. CU가 지난 16일 오픈한 ‘스낵 라이브러리’ 편의점 앞이었다.라면과 스낵류로 빼곡한 진열장으로 채워진 70평의 매장은 외국인들의 이목
[pick플]
‘pick플’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기획하는 유통인들을 문은혜 기자가 현장에서 직접 만나보는 코너입니다. 제품 하나, 서비스 하나에 녹아있는 유통인들의 피, 땀, 눈물을 담아봅니다.<편집자주>“홍대, 한강, 인천공항에 있는 CU의
최근 원달러 환율이 한때 1400원을 돌파하는 등 고환율이 이어지면서 면세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고물가로 소비심리가 악화되는 상황에서 환율까지 급등하면서 면세점 쇼핑에 빨간등이 켜졌기 때문이다. 주요 면세업체들은 환율 보상 프로모션을 앞다퉈 내놓으면서 고객 부
소비침체에 명품 브랜드의 호황도 끝나가고 있다. 프랑스 3대 명품으로 꼽히는 에르메스, 루이비통, 샤넬의 국내법인 매출 성장률이 지난해를 기점으로 대폭 주저앉았기 때문이다. 그동안 ‘명품 불패’의 신화를 이어오던 에·루·샤 마저 소비침체의 영향권에 들어오기 시작했다는
현대백화점이 국내외 예술 거장의 작품을 한데 모은 대규모 전시를 진행한다.현대백화점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 ‘대구국제아트페어(Diaf) 2024 프리뷰 인 서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대구화랑협
GS25는 지난 17일 농림축산식품부, 중소기업 봉땅과 중소기업 상품의 해외 수출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행사는 김천주 GS리테일 편의점 지원부문장(상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상훈 봉땅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제동
CJ온스타일은 모바일과 TV를 아우르는 최대 쇼핑 축제 ‘컴온스타일’이 누적 주문금액 1600억원을 돌파하며 행사 이래 상반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상반기 ‘컴온스타일’이 흥행한 배경은 고객 니즈에 맞는 트렌디한 상품을 발빠르게 소싱해 예년보다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