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연속 증가세보증공급액은 3.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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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 한 채로 평생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주택연금에
    지난 8월 한 달간 482명이 신규로 가입했다.

     

    11일 <주택금융공사>(HF, 사장 서종대)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 414건 보다
    16.4% 증가한 것이다.

     

    보증공급액은
    5,9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올해 8월까지
    총 가입자는 3,527건으로
    지난해 1~8월까지의 가입건수 3,091건에 비해
    14% 증가했다.

     

    지난 6월
    사전가입 주택연금이 출시된 데 이어
    8월 1일에부터는
    주택소유자만 만 60세 이상이면
    가입할 수 있도록
    요건이 완화됨에 따라
    대기수요가 유입돼
    가입자가 증가했다.

    이달에는 추석이 있어
    가족들이 함께 모여
    부모님의 주택연금 가입에 대한
    논의를 할 것으로 예상돼
    9월 이후에도 가입증가세는 이어질 것이다.


       - 주택금융공사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