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 일환 루싱소학교와 자매결연컴퓨터 50대 등 각종 교구재 지원 및 승무원 강의
  • ▲ ▲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이 25일(수) 중국 선전시(深圳市) 바오안구(宝安区) 루싱소학교(陆兴小學校)와  아름다운 교실 자매 결연식을 가졌다. ⓒ 아시아나항공
    ▲ ▲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이 25일(수) 중국 선전시(深圳市) 바오안구(宝安区) 루싱소학교(陆兴小學校)와 아름다운 교실 자매 결연식을 가졌다. ⓒ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이
    샌프란시스코 착륙사고 이후 첫 공식 출장으로
    중국에 날아갔다.

    <아시아나항공>은
    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공동으로 실시해온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중국 선전시 바오안구 <루싱소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옌지 투먼시의 제5중학교를 시작으로 맺어진 후
    12번째 자매결연 학교다.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은
    25일 중국 선전시 루싱소학교를 방문해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선전시와 아시아나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는데
    아시아나항공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

       -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


    이와 함께 <아시아나항공>은
    루싱소학교에 컴퓨터 50대,
    전자오르간 20대,
    도서 1,000권 등을 기증했으며,

    중국인 승무원들이 진행하는 직업 강의를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부터 중국 내 취항하는 21개 지점이 위치한 지역의 소학교를 대상으로
    자매결연을 갖고 각종 교구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루싱소학교를 포함해 올해 5곳의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행사에는
    양창수 주 광저우 총영사관 총영사,
    동진이(童盡一) 바오안구 부교육국장,
    왕펑란(王峰嵐) 교육위원회 비서장,
    후쭤취안(胡澤全)  루싱소학교 이사장,
    천춘펑(陳春風) 루싱소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