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국방부가 주최하는
    [2013 찾아라! 군대 최고의 요리왕] 결승전이
    지난 13일 오후 국방부 근무지원단에서 개최됐다.

    16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결승전에서는
    육군2작전사령부의 [군식대첩]팀,
    공군사관학교의 [잔반제로]팀,
    해병대1사단의 [승리자들]팀 등 3개팀이
    레시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요리와
    돼지고기를 주재료로 한 창작요리 등 2가지 요리로 경합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병사들의 창작요리와 국민제안 군 급식 레시피는
    군 급식 메뉴로 활용될 예정이다.


    실제 지난해 대회의 결선 진출작인
    [중화식 두부새우볼강정]과
    [두부 김치와 부추된장 샐러드]는
    정기적으로 각군 장병들의 식탁에 오르고 있다.

    [2013 군대 최고의 요리왕]은
    오징어와 두부를 이용해 만든 샐러드와
    등심과 고구마를 곁들인 강정을 만든
    공군사관학교의 [잔반제로] 팀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