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단지로 수요자 관심 커
  • ▲ GS건설이 이달 공급하는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올해 미사강변신도시 마지막 민간분양이다.ⓒGS건설
    ▲ GS건설이 이달 공급하는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올해 미사강변신도시 마지막 민간분양이다.ⓒGS건설



    GS건설이 가을 분양시장에서 신규물량을 연이어 선보인다.

    6일 GS건설에 따르면 이달 미사강변신도시와 광명역세권택지지구에 '미사강변센트럴자이'와 '광명역파크자이'를 각각 선보인다.

    이들 단지는 모두 역세권에 들어서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미사강변신도시에 첫 선을 보이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이자 올해 미사강변신도시에서의 마지막 민간분양이다. 이 단지는 전용91∼132㎡, 총 122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A21블록은 미사강변도시 서남쪽에 있어 2018년 개통하는 5호선 연장선 강일역과 미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중앙수변공원, 관공서, 상업시설이 가까워 편리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같은 달 광명역세권택지지구 4블록에서 공급할 광명역파크자이는 아파트(전용59∼95㎡, 875가구), 오피스텔(전용24∼39㎡, 336실), 상가 등으로 이뤄진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광명역파크자이는 길 하나만 건너면 KTX광명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특히 2017년 완공 예정인 대규모 에코파크인 새물공원을 쉽게 이용할 수도 있다. 

    이 밖에 모든 가구 높은 천정고(아파트 2.4m, 오피스텔2.7m)와 일부 가구 알파룸이 제공되며 자이안센터(커뮤니티시설)와 별도로 도서관과 맘스테이션(엄마 휴식공간)도 들어선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이들 단지는 탁월한 교통환경으로 서울로의 접근성이 좋아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이라며 "GS건설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위례자이의 분양 성공 여세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