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 부부가 인청공항에서 포착됐다. 

탕웨이 김태용 부부는 14일 오후 한국에서 공식적인 일정을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동반 출국했다. 

앞서 탕웨이는 지난 12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진행된 '제11회 한국 이미지상' 시상식에 참석했으며, 이날 '징검다리상'을 수상했다. 

한편, 영화 '만추'를 통해 감독과 배우로 호흡을 맞춘 김태용 탕웨이 부부는 지난해 8월 홍콩의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탕웨이 김태용, 사진=뉴데일리 DB/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