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가영이 설을 맞아 상큼 발랄한 셀카를 공개했다. 

지난 14일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손가영의 설 인사 영상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에서 손가영은 "KBS1 대하드라마 '징비록'도 제가 맡은 '요도' 역할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다가오는 설에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랄게요. 올 한해도 소망하는 모든 일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손가영의 설 인사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가영 셀카에서도 청순미모 빛나네", "손가영 설 인사 훈훈하다", "손가영 볼수록 매력적인 여배우인듯", "손가영 2015년 작품 활동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1 대하드라마 '징비록'에서 손가영이 맡은 '요도' 역은 일본 전국을 통일하고 임진왜란을 일으킨 일본장수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애첩으로, 아들을 낳지 못하는 정실부인 대신 첫 아들을 낳아 54살의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 늦둥이를 안겨준 인물이다. 손가영은 지난 일요일 '징비록' 2회에 첫 등장을 하며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징비록'은 류성룡 선생이 집필한 징비록을 바탕으로 임진왜란이 발생하기 전부터 이순신 장군이 전사한 노량해전까지의 시기에 조정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루며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징비록' 손가영, 사진=WS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