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흡입 사실을 고백한 '신이 내린 몸매' 유승옥의 근황이 공개됐다. 

유승옥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철권7' 직원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승옥은 직원들과 함께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유승옥은 "나의 첫 광고 철권7 직원분드로가 함께. 해외 촬영 가기 전 새해 인사와 함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작은 선물을 드리고 이제 출바알~ 철권7 화이팅! 옥이도 화이팅! 모두모두 화이팅"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철권7 관계자는 "유승옥 덕에 철권7도 함께 주목받고 있어 오히려 우리쪽이 감사하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유승옥은 지난달 17일 SBS '스타킹'에 출연해 '핫보디녀'라는 애칭을 얻으며 화제를 모았다.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커머셜 모델 부문에서 동양인 최초로 TOP5 진출했으며, 신체사이즈 35-23-36의 완벽한 몸매를 자랑한다. 

한편, 유승옥은 21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허벅지 콤플렉스를 털어놓으며 "지방분해 주사도 맞고 한방침도 맞아봤는데 안 됐다. 지방흡입도 했는데 오히려 부작용이 더 심해졌따"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방흡입' 유승옥 근황, 사진=유승옥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