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빌딩 부자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 매체가 보도한 '2015 연예인 빌딩 부자 순위'에 따르면 SM엔터테인먼트 회장 이수만이 1위를 차지했으며, 2위 양현석에 이어 조재현이 3위에 올랐다. 

이수만 회장은 압구정동 소재 빌딩 두 채의 실거래 가격이 지난해 650억 원으로 연예인 최고 빌딩 부자에등극했다.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는 합정동 소재 빌딩의 실거래 가격이 510억 원으로 2위를 기록했다. 

조재현은 서울 종로구 동숭동에 지하 3층 지상 10층의 '수현재'라는 이름의 빌딩을 소유하고 있으며, 시세는 350억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조재현은 빌딩과 토지를 총 170억에 매입해 철거를 거쳐 2014년 2월 준공했다. 이 빌딩에는 조재현이 운영하고 있는 연극 제작사 수현재 사무실과 극장 수현재씨어터 등이 있다.

연예인 빌딩 부자를 접한 네티즌들은 "연예인 빌딩 부자 조재현 의외다", "서태지가 지난해 3위였는데", "연예인 빌딩 부자 그저 부러울 뿐이고", "연예인 빌딩 부자 엄청난 부를 축적했구나", "연예인 빌딩 부자 가격이 어마어마하다", "SM 이수만 회장이 부동의 1위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인 빌딩 부자, 사진=뉴데일리 DB/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