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 김태균의 아들이 '룸메이트'에서 공개된다. 

24일 방송될 SBS '룸메이트'에서는 이국주의 기습 초대를 받은 컬투가 약속대로 셰어하우스에 찾아오고, 평소 '룸메이트' 마니아라는 김태균의 아들 김범준(10) 군도 함께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셰어하우스를 찾은 김태균의 아들 김범준 군은 아버지와 똑 닮은 붕어빵 외모를 자랑했으며, 이를 지켜보던 식구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이어 저녁 식사를 하던 중 김범준군은 평소 '룸메이트' 즐겨보던 팬답게 배종옥과 박준형을 비롯해 막내 잭슨과 영지의 이름까지 전부 맞추며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또, '룸메이트'를 통해 밝혀진 집 안 구석구석 얽힌 에피소드들을 모두 기억해내 더욱 이목을 끌었다.  

특히, 김범준 군은 개그맨의 아들답게 아이답지 않은 뛰어난 입담을 과시해 '룸메이트' 멤버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컬투와 김태균의 아들 김범준 군의 모습은 24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SBS '룸메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룸메이트' 컬투 김태균 아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