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 이해준과 열애 중인 배우 손수현의 뷰티화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종영한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에서 뱀파이어로 활약한 손수현은 영국 라이선스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가 꼽은 뷰티 아이콘으로 선정되었다. 

블루 아이 섀도, 오렌지 블러셔, 레드 립을 강조한 이번 뷰티 화보를 통해 어떤 색을 입어도 예쁜 얼굴임이 검증된 셈이다.실제로 촬영장의 스태프들은 "더 이상 누군가의 닮은꼴이 아니다"라며 손수현만의 특별한 모습에 반했다는 후문. 

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손수현은 '블러드' 속 자신의 연기에 대한 자신의 점수는 수우미양가 중 미 정도라며 "아직 배워야 할 게 많다"고 겸손함을 보였다. 

손수현의 개성 있는 뷰티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5월호 및 데이즈드 디지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3일 한 매체는 손수현이 이해준 감독과 2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손수현의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꽃 측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이해준 감독과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라며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은 약 2개월 전으로 알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 [손수현 화보, 사진=데이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