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건설산업 신임 대표이사로 우승헌 사장(사진)이 취임했다.

     

    27일 동양건설산업에 따르면 이날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우승헌 신임대표이사 취임식과 새도약 결의대회가 열렸다.

     

    우승헌 사장은 한양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현대엔지니어링에 입사, 기획실장과 경영지원본부장 등을 지냈다. 이어 현대건설 태안기업도시 담당 임원, 이지건설 고문을 거쳤다. 또 지난해 10월 이지건설이 동양건설산업을 인수하면서 인수단장을 역임했다.

     

    이날 동양건설산업은 '새로운 출발, 새로운 비전, 새로운 동양'을 결의하고 일감 확보를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는 아파트 브랜드 '파라곤'의 고급화 전략을 통해 수도권에 새 아파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우승헌 신임 사장은 취임사에서 "아파트, 건축사업, 토목, 신재생에너지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면서 동양건설산업을 우량 건설기업으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