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 디자인, 서비스 3박자로 대물림의 가치 실현할 것"
  • ▲ 에몬스 김경수 회장이 직접 고객평가단에 제품 설명을 하고 있다.ⓒ에몬스
    ▲ 에몬스 김경수 회장이 직접 고객평가단에 제품 설명을 하고 있다.ⓒ에몬스

     

    "2015년 F/W가구 트렌드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명품 디자인이 이끌 것이다"

     

    지난해 전년 대비 30% 신장된 1450억원의 매출 달성하고 올해 상반기에 전년 대비 15% 매출신장을 기록한 에몬스가 다가오는 가을·겨울의 가구 트렌드를 9일 발표했다.

     

    이같은 에몬스의 성장은 이케아 한국상륙에 홈퍼니싱 시장 경쟁 과열 양상 속에 이룬 것으로, 앞으로 트렌드를 이끌며 에몬스가 성장세를 지속 유지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에몬스(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8일, 인천 남동공단 본사에서 2015 F/W 가구 트렌드 및 신제품 품평회를 비공개에 개최했다. 이는 지난 94년부터 매년 1회씩 실시된 것으로, 에몬스는 사세확장에 따라 2000년도부터 상반기와 하반기 2회에 나눠 실시하고 있다.

     

    에몬스 관계자는 "동종업체의 발표회 방식과 다른 차별화된 품평회 방식을 채택해 실시하고 있다"며 "동종업계는 매년 신제품을 발표회 개념으로 홍보하고 있으나, 에몬스는 품평회 방식을 채택, 전국 150여점의 대리점주 및 판매책임자가 모두 참석해 모두의 평가를 고려해 좋은 제품만을 출시한다"고 전했다.

     

    품평회 당일 에몬스는 급변하는 가구시장에서 친환경 소재, 명품 디자인, 프리미엄 서비스로 대물림의 가치를 전하는 '에코 프레스티지' 콘셉트를 한층 강화하고, 본사 3개층에 걸쳐 재정비 오픈한 초대형 전시장을 필두로 전국 대리점 대형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하반기 경영전략의 핵심이 될 이번 품평회에는 약 90여개 제품이 출품됐으며 모던에서 세미클래식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꾸며졌다. 디자인 외에 기능적인 측면으로는 가구와 가전을 접목한 하이브리드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특히 가죽 전동 리클라이너인 '에버휴'는 버튼 하나로 각도 조절이 가능한 전동 방식에서 안마기능까지 장착했다. 또 침대는 헤드부분 LED조명과 선반기능에 빛의 색상 조절과 USB충전까지 가능토록 했다. 티테이블과 거실장에는 휴대폰을 굳이 연결하지 않고 얹어놓기만 하면 충전이 되는 무선충전장치가 추가됐다.

     

    한편 이 날 에몬스는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매트리스 판매에 힘입어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노블앙'을 신규 런칭했다. 이번 품평회에서 호평을 받은 제품들은 올 하반기 신상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현재 에몬스는 명품서비스를 위해 이사 시 안전하게 가구를 옮길 수 있도록 붙박이장 및 모든 가구의 이전설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대리점 대형화에 따른 매장 첨단화를 위해 매장 곳곳에 설치된 모니터 영상으로 고객에 제품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에몬스 관계자는 "그 동안 가정용가구 분야 최초로 굿디자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매년 각종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작을 배출했고, 국내 생산 가구를 전면 친환경 EO등급의 자재로 교체해 품질력을 높였다"며 "이런 노력으로 해당 제품을 사용해 본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 9만여 명이 뽑는 한국품질만족지수에서 3년 연속 가정용 가구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