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티웨이항공
    ▲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괌 신규 취항을 기념해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서울과 대구에서 '미스괌과 함께하는 문화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0일에는 성남FC와 전북현대모터스간 프로축구 경기가 열린 성남 탄천운동장에 이벤트 무대를 마련, 괌 전통 공연팀의 민속공연을 선보였다. 또 '승무원을 이겨라'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어 대구국제공항과 동성로 야외무대 두 곳에서 공연, 게임, 포토 이벤트가 진행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괌 신규 취항을 통해 인천뿐 아니라 대구, 오사카 등 여러 지역에서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괌 여행의 재미와 문화를 체험하고 더 많은 즐거움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오는 24일 인천~괌 첫 운항을 시작으로, 10월 1일에는 대구~괌, 오사카~괌 노선 취항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