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연 대표 "능력 있다면 새로운 기회 주는 것이 합당"
  • ▲ ⓒ 윤선종 부사장 /피죤 제공
    ▲ ⓒ 윤선종 부사장 /피죤 제공

종합생활용품전문기업 피죤은 최근 세일즈 마케팅 총괄인 윤선종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시키는 인사를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피죤은 지난 4년간 부사장 자리가 공석이었으나 이번 승진 인사로 내부 결속 및 현장 중심의 경영이 보다 빠르게 이뤄질 전망이다.

아울러 이번 인사로 회사의 영업과 마케팅 분야의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윤선종 부사장은 피죤 입사 이후 영업과 마케팅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올리며 인정을 받았으며, 회사와 일에 대한 열정이 남달라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윤 부사장은 피죤 입사 후 피죤 프리미엄 브랜드 광고 전략을 주도하며 성공적으로 피죤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했다.이주연 대표이사를 도와 영업 및 마케팅 인력의 보강과 내부 프로세스 혁신을 이끌어 회사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데 기여 했다는게 내부 평가다. 
 
윤 부사장은 OB맥주에서 약 24년간 근무, 카스, 호가든 맥주 등 주요 브랜드들의 마케팅과 영업 담당 중역으로 활약했으며, 이후 4년 간 디오임플란트에서 세일즈마케팅 전무를 역임했다.
 
피죤 이주연 대표이사는 "누구나 능력이 있다면 새로운 기회를 주는 것이 마땅하며 더욱이 '인재'라면 그에 맞는 합당한 대우를 하는 것이 창업주의 정신을 계승하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회사와 조직이 보다 더 강해지게 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부사장은 "이번 승진을 통해 회사의 발전에 좀 더 기여하여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피죤의 사훈인 '후배를 육성하지 않고는 영원히 발전할 수 없다'는 뜻의 항진(恒進)의 철학을 이어 인재가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 되는 데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