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그린 도서관 연말까지 50호점 개관 계획
  • ▲ 한화건설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한화건설
    ▲ 한화건설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한화건설


    한화건설이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사회복지관에서 꿈에그린 도서관 48호점을 개관하고 개관식을 진행했다.

    24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복지관원들과 한화건설 임직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한화건설만의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인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사업은 2011년부터 시작된 봉사활동이다.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협업해 진행해 지금까지 48호점까지 오픈했다. 올 연말까지 50호점 개관을 계획하고 있다.

    한화건설 임직원들은 장애인이 이용하는 복지시설(거주시설, 복지관)에 도서관 정비·신규 리모델링을 통해 도서관을 신설한다. 장애인이 활동하는 영역에서 양질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한화건설은 지난해부터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동천의 집'을 비롯한 복지시설에 1000여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꿈에그린 도서관 1개점당 평균 1000여권의 도서 기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는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 사회공헌활동은 한화건설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 될 것"이라며 "건설업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