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6 충족 1.6 BlueHD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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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트로엥

     

    한불모터스는 7일 시트로엥의 대표 디젤 크로스오버 'C4 피카소 1.6' 모델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5인승 C4 피카소 1.6 모델은 유로6를 만족하는 PSA그룹의 BlueHD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이에 복합연비15.0km/ℓ(도심 13.9km/ℓ, 고속16.6km/ℓ)의 높은 연비와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30.6kg·m의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실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엔진 회전 구간(1750rpm)에서 최대토크가 형성됨에 따라 일상생활에서도 시원한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C4 피카소 1.6에는 차량 정차 시 시동이 자동으로 꺼지고 다시 움직이면 빠르게 재시동을 걸어주는 스톱 앤 스타트 시스템(Stop & Start System)이 적용됐다. 1.2m²의 대형 글래스 루프와 파노라믹 윈드 스크린은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운전자의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아울러 7인치 터치스크린과 12인치 Full HD 파노라믹 스크린 탑재로 운전자에게 편리한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후방 카메라 △스마트키 시스템 △6개의 에어백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등이 제공된다.

     

    판매 가격은 369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