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1000명이 33개월간 사고 없이 공사
  • ▲ SK건설이 지난해 사우디 와싯 프로젝트에서 무재해 1억 인시를 달성한 데 이어 올해는 쿠웨이트에서 무재해 1000만 인시를 돌파했다. 사진은 와싯 공사 현장에서 안전 관리에 힘쓰고 있는 SK건설 직원 모습.ⓒSK건설
    ▲ SK건설이 지난해 사우디 와싯 프로젝트에서 무재해 1억 인시를 달성한 데 이어 올해는 쿠웨이트에서 무재해 1000만 인시를 돌파했다. 사진은 와싯 공사 현장에서 안전 관리에 힘쓰고 있는 SK건설 직원 모습.ⓒSK건설


    지난해 사우디 와싯 가스플랜트 공사에서 무재해 1억 인시를 기록한 SK건설이 올해는 쿠웨이트에서 무재해 1000만 인시를 돌파했다.

    12일 SK건설에 따르면 쿠웨이트 국영석유회사 KOC가 발주한 변전소 현대화 공사 현장이 무재해 1000만 인시를 넘었다. 근로자 1000명이 33개월 동안 안전사고 없이 공사를 진행한 것이다.

    또 SK건설은 2008년 쿠웨이트 원유집하시설 현대화 공사에서 무재해 4100만 인시를 달성하고 2014년 6월에는 아랍에미리트 루와이스 정유공장 프로젝트에서 무재해 6500만 인시를 기록하는 등 열악한 환경의 중동에서 뛰어난 안전 관리 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와싯 프로젝트의 경우 오는 6월 무재해 1억3000만 인시 돌파가 기대된다. 

    SK건설 관계자는 "다양한 국가에서 온 근로자의 화합, 현장 소장의 일일 안전점검, 교통안전 캠페인 등의 프로그램이 안전 관리에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쿠웨이트 변전소 현대화 프로젝트는 쿠웨이트시티에서 35㎞ 떨어진 남동부 유전지대에 분포한 원유집하, 수송시설 30곳에 전력을 공급하는 변전소 62개를 개보수하거나 신설하는 공사다. 2012년 10월에 착공했고 내년 3월 준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