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점 문화홀에서 495㎡ 규모로 열려…10개 가구 브랜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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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백화점이 봄철 이사와 혼수 시즌을 맞아 대규모 가구 행사를 연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17일까지 10층 토파즈홀과 8층 브랜드 매장에서 100억원 규모의 '홈&리빙 엑스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기간 중 현대리바트, 리네로제, 다우닝 등 국내외 유명 가구 브랜드 10여 개가 참여해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진열상품 할인 혜택 및 구매 사은품도 별도 증정한다.

    현대리바트가 지난해 선보인 고급가구 브랜드 'H몬도'도 백화점에 첫 선을 보인다. , 최대 20% 저렴하게 구매할수 있다. 

    몬도(MONDO)는 순수한, 깨끗한 이라는 의미의 이탈리아어로 'H몬도'는 감성적인 유럽 디자인의 순수성을 살리고 고급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매스티지 프리미엄 가구를 뜻한다.

    이태리 소파 전문 브랜드 '브라이언폼'과 '미오디바니', 그리고 독일 소파 전문브랜드 '에프엠문저' 등 유럽 유명 가구를 선보이고 있다. 분당 지역 내에서 친환경 원목가구 및 장난감 전문점으로 유명한 '숲소리'도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리바트 스위트리 4인 소파' 130만2000원, '리바트-베이직' 4인 식탁 59만6000원, '리네로제-베렘 3인 소파' 600만원, '디사모빌리-리볼브 소파 베드' 200만원 등 브랜드별 특가 상품을 함께 선보인다.

    행사 시간 중 100/200/300/500/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현대백화점 상품권 5/10/15/25/50만원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문지윤 리빙스타일리스트와 함께 ‘세레니티’, ‘로즈콰터’ 등 올해의 색상을 반영해 행사장을 연출했다"며 "이사·혼수 시즌을 맞아 리빙 브랜드에 대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