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종수 차바이오텍 대표ⓒ차병원 제공
    ▲ 최종수 차바이오텍 대표ⓒ차병원 제공

    차바이오텍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94억85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34% 신장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은 1075억6200만원으로 1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94억7800만원으로 435% 늘었다.

    차바이오텍 관계자는 실적 성장 이유에 대해 "미국 병원 매출이 큰 폭으로 향상되고 CMG제약과 차메디텍 등 국내 종속회사의 실적도 전반적으로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말 글로벌 임상시험을 위한 미국 주식의 평가손실과 진부화된 개발 자산의 감액손실 등 일시적인 손실 처리를 끝냈기 때문에 올해는 의미 있는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