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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플랫폼 무한경쟁 '생활가치' 서비스로 승부수"

'케이크-쿠키즈-T라이프' 등 특화 플랫폼 잇따라 선봬
위치정보 기반 'O2O-빅데이터' 시너지 '가속페달'

입력 2016-06-23 18:55 | 수정 2016-06-24 11:06

▲ ⓒSK텔레콤


SK텔레콤이 이용자의 모바일 생활 편의성을 더해주는 생활가치 플랫폼을 지속 출시하며, 고객이 일상생활에서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통신을 기반으로 개방형 생태계를 구축하고, 고객의 심층적 니즈를 충족시키는 혁신적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아끼지 않고 있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최근 가족 커뮤니티 서비스 '케이크(cake)'를 출시하고, 가족 고객이 등록만 하면 매월 최대 1000MB 데이터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가족나눔데이터' 혜택을 신설했다.

'케이크'는 고객이 이용하는 통신사에 관계없이 가족간 앱 연동을 통해 ▲가족간 위치·시간 메시지 ▲편리한 사진·일정 공유 기능 ▲생생한 가족 나들이 정보 ▲'가족나눔데이터' 등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 중이다.

지난 5월엔 가정의 달을 맞아 초등학생의 안전·소통·학습 기능 등을 제공하는 초등학생 스마트폰 앱 '쿠키즈'를 출시하기도 했다.

'쿠키즈' 앱은 부모와 자녀의 스마트폰 연동을 통해 ▲자녀의 실시간 위치 확인 ▲안심존 설정 등 '안전·안심 기능' ▲스마트폰 잠금과 사용현황 조회 등 자녀 스마트폰 관리 ▲자녀 할일 및 스케줄 공유 등 '소통 기능' ▲아이들이 동영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쿠키즈TV 등을 제공한다.

더불어 SK텔레콤은 특정 시간대별로 외식·커피 할인, 영화·e북 콘텐츠 무료 제공 등 다양한 생활 혜택을 지원하는 직장인 특화 생활 서비스 'T라이프'도 내놨다.

예컨대 T라이프를 이용하면 출근 시간에는 커피와 베이커리 할인을 받고 퇴근 시간에는 레스토랑 할인이나 무료 영화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혜택은 하루 4번, 오전 6시와 10시, 오후 2시와 5시에 매일 업데이트된다.

T라이프는 20·30대 고객들의 소비 패턴을 분석해 가장 선호도가 높은 매장 위주로 제휴처를 확보했다. 커피빈, 도미노피자, CU, BBQ, 롯데마트 온라인몰 등 총 17개가 포함됐으며 제휴처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또한 SK텔레콤은 반려동물의 실시간 위치 및 활동량을 체크하고 사료비용까지 절약할 수 있는 맞춤형 플랫폼 'T펫(T pet)'은 물론, 스마트워치 이용고객을 위한 'T아웃도어' 요금제를 출시해 웨어러블 기기 시장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SK텔레콤은 최근 'T맵'을 품에 안고 LBS(위치기반서비스) 서비스 등 위치기반 플랫폼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텔레콤의 100% 자회사인 SK플래닛의 LBS 사업조직을 분할, 합병을 진행한 것이다.

SK플래닛 사업구조 개편으로 분리된 LBS 부문은 1700만 이용자를 확보한 'T맵'이 중심 서비스로, 네이버·카카오 등 주요 인터넷 기업과의 O2O 경쟁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빅데이터' 사업에 있어 T맵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T맵을 통해 축적한 이용자들의 동선 및 교통정보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 활용을 진행한다는 심산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쿠키즈', '케이크' 등 모바일 생활에 편의를 더해주는 차별화된 플랫폼을 지속해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더불어 기존 통신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협업을 도모해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 가치 전달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상현 jsangh@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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