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전시와 음악회 감상…임직원 및 방문객 긍정적 반응 일으켜
  • ▲ 광동제약 '가산 음악회' 개최 사진.ⓒ광동제약
    ▲ 광동제약 '가산 음악회' 개최 사진.ⓒ광동제약

     

    광동제약의 문화공간 '가산천년정원'이 임직원들 사이에서 인기다.

    광동제약은 본사 2층 공간을 직원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과 활력에 도움이 되는 사내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가산천년정원은 창업주 고(故) 최수부 회장의 뜻을 기려 만든 공간으로 2014년 12월 개관했다. 광동제약의 홍보관이자 고 최수부 회장의 추모관인 동시에 접견실과 회의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

    중심부 라운지는 전시 및 공연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데, 개관 이후 다양한 문화 행사가 활발히 열리고 있다.

    지난 6월 팝&미디어 아티스트 김일동 작가, 제이로(Jroh) 작가와 함께 '시공상상展'을 개최한 광동제약은 임직원 및 관람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으며, 최근에는 '미니멀展-내 손으로 만든 상상속의 소인국'이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작품을 전시했다. 

    가장 인기 있는 문화행사로는 가산콘서트가 꼽힌다. 미니콘서트 형태로 유명세 보다는 색다르고 실력 있는 신인들이 함께한다. 그 동안 여성 첼로 3인조 그룹인 '스투페오', '램씨X해나' 등 신인들이 무대에 올랐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가산천년정원에서 열리는 전시회는 높은 수준의 예술작품을 사내에서 감상할 수 있어 임직원이나 회사를 찾는 방문객도 재미있어 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과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