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구매층인 1020대 타겟으로 '참치마요 삼각김밥' 아성에 도전
  • ▲ 알래스카연어 삼각김밥. ⓒCJ제일제당
    ▲ 알래스카연어 삼각김밥.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세븐일레븐과 손잡고 '알래스카연어 삼각김밥'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알래스카연어 삼각김밥'은 야채볶음밥 주먹밥 안에 'CJ알래스카연어'와 고급 맛살, 크리미양파소스, 와사비 마요 등을 채워 맛을 낸 제품이다.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판매하며 출시 기념으로 일주일 동안 제품 구매시 음료를 증정한다. 가격은 1000원이다. 

    '알래스카연어 삼각김밥'은 그 동안 고급재료로 인식된 연어캔의 대중화를 위해 기획됐다.

    CJ제일제당은 지난 5월 '대중적인 맛'이라는 콘셉트로 'CJ알래스카연어' 맛을 리뉴얼했고 이후 모델을 선정해 광고를 선보이며 제품을 알리는 등 연어캔의 대중화에 힘썼다. 이번에는 세븐일레븐과 함께 편의점에서 건강한 연어를 더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삼각김밥으로 출시했다.

    CJ제일제당은 삼각김밥의 주 구매층인 10~20대를 타겟으로 한 재미있는 바이럴 영상을 제작해 '알래스카연어 삼각김밥'을 알리고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해 출시 초반 소비자들의 취식 경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출시 일주일 동안 20만개 판매를 달성해 삼각김밥 스테디셀러인 참치마요의 아성에 도전한다는 목표다. 

    김지은 CJ알래스카연어 마케팅 담당 브랜드매니저는 "리뉴얼된 CJ알래스카연어를 메뉴화 한 첫 번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협업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소비자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선보여 연어캔 대중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