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11월11일 국내 산업 단일 업종 최초 '수출 100억불' 달성 기념 제정
  • ▲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한국섬유산업연합회 건물.ⓒ뉴데일리
    ▲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한국섬유산업연합회 건물.ⓒ뉴데일리


    한국섬유산업연합회(이하 섬산련)가 제30회 '섬유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11일 섬산련은 이날 오후 5시부터 2시간 정도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섬유센타 3층과 17층에서 '섬유의 날'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섬산련은 유공자 포상, 기념 패션쇼, 리셉션 등을 마련한 이번 '섬유의 날' 기념식에 업계와 정부를 대표하는 500여명 정도의 인원이 참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섬유의 날'은 1987년 11월11일 국내 산업 단일 업종 최초로 수출 100억불을 달성한 것을 기념해 매년 '11월11일'을 기념일로 지정했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국내 산업계의 권위있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