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희사이버대학교
    ▲ ⓒ경희사이버대학교

    ◇ 경희사이버대, '일본 기업 취업특강'

    경희사이버대학교 학생지원처는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일본 기업 취업 특강'을 26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학생 및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일본 기업문화의 이해 △일본 고용시장의 현황 △재학생 일본 기업 취업사례 등에 대한 내용이 전달될 예정이다.

    강연에는 오태헌 경희사이버대 일본학과, 김태형 파소나 코리아 대표 등이 나선다.

    ◇ 건국대 '다문화 수도 서울의 아젠다' 포럼

    건국대학교 아시아·디아스포라연구소, 교육대학원은 '다문화 수도 서울의 아젠다 확산과 환류'를 주제로 다문화 포럼을 25일 진행한다.

    이번 서울 광진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선보이는 이번 행사에서는 김성민 건대 통일인문학연구단장, 김성경 북한대학원대학 교수, 정혜실 인권단체 터 네트워크 대표 등이 주제 발표 및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 사이버한국외대·베어스타운 리조트 MOU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베어스타운 리조트와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MOU)을 23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사이버한국외대와 베어스타운은 인적, 물적 자원 교류 등을 통해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 세종대 윤경희 교수, 바이올린 독주회

    세종대학교 음악과 윤경희 교수는 바이올린 독주회를 28일 개최한다.

    서울 강남구 세라믹 팔레스홀에서 열리는 연주회는 윤 교수의 비발디 사계와 낭만곡 음반 발매를 기념해 기획됐다.

    ◇ 성균관대 정문석 교수팀, 산화그래핀 이용 2차원 나노물질 전기적 특성 제어 기술 개발

    성균관대학교 에너지과학과 정문석 교수 연구팀은 산회그래핀을 이용해 n형(n-type) 반도체인 이황화몰리브데늄(MoS2) 단일층(monolayer) 2차원 나노물질의 전기적특성을 제어하는 기술(p-type doping)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이용해 정 교수팀은 동종접합 다이오드를 구현했다.

    현재까지 다층박막의 전기적 특성을 제어하는 것만 보고됐으나 광전 효율이 가장 높은 단일층에서는 실현이 어려웠다. 이에 전기적 특성이 서로 다른 단일층 나노물질들의 이종접합을 통해 광전소자를 구현해왔지만 이종접합에서 피할 수 없는 계면 형성에 의해 소자의 특성이 현격히 저하되는 문제가 있었다.

    정 교수팀은 이번 연구에서 산화그래핀을 이용, 세계 최초로 n형 반도체인 이황화몰리브데늄(MoS2) 단일층 박막의 전기적 특성을 제어해 수평형 동종접합 다이오드를 구현했다.

    산화그래핀 표면에 분포하고 있는 작용기는 다수의 전자를 잡아끄는 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이에 2차원 반도체 물질과 물리적으로 접촉했을 때 전자전이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원리를 이용한 연구팀은 2차원 반도체 물질의 전기적 특성을 자유롭게 제어하고 소자의 응용까지 성공했다.

    2차원 반도체 물질의 전기적 특성 제어 기술은 차세대 유연 무기물 태양전지 및 광전소자의 상용화에 혁신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연구팀은 전했다.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 사업, 기초과학연구원, 한국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인력개발프로그램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화학회에서 발간하는 나노소재분야 국제학술지 'ACS Nano' 11월23일자에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