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통화 최대 70% 환전 우대 혜택 및 사은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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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신한은행



    겨울 해외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은행들이 환전 고객 잡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30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내년 2월 28일까지 3개월 간 '온동래(溫冬來) 환전·송금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100 미국 달러(USD) 상당액 이상 환전, 글로벌 멀티카드 100달러 상당액 이상 충전, 체인지업 체크카드 결제계좌 내 USD 100달러 이상 환전 입금 중 한가지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 e쿠폰북을 제공한다.

    공항철도 할인, 포켓 와이파이 할인, 스카이허브 라운지 할인, 외투 및 수하물 보관 할인, 인천공항 식음료 매장 할인 등 16가지의 쿠폰이 담겨있다.

    KEB하나은행은 하나멤버스와 연계한 환전 이벤트를 펼친다. 3개월동안 진행하는 '하나머니 환전 페스티벌'을 통해 500달러 이상 환전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최대 50만 하나머니를 적립해준다.

    특히 하나멤버스 회원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원큐뱅크(1Q뱅크)로 환전할 경우 주요 통화 최대 90%, 기타 통화 최대 40% 환율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NH농협은행도 NH농협은행 '겨울 환전·해외송금 페스티벌'을 통해 최고 70%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환전하는 고객은 통화별로 40~60% 환율 우대를 적용받을 수 있고 1000 미국 달러, 1000 유로화, 10만 엔화 환전시 70%까지 받을 수 있다. 

    500달러 이상 환전 및 송금 실적 고객과 NH-ONE 해외송금서비스, NH웨스턴유니온 자동송금서비스 고객 대상을 추첨해 총 130명에게 NH기프트카드, 농촌사랑상품권, 애플 뉴 iPAD 등 경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