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시설 나온 홀로서기 청소년 이용 자립생활관 지원에 쓰여 12년간 고객 5만여명 동참 1억7160만원 등 총 3억5천만원 기부
  • ▲ 왼쪽부터 에쓰오일 영업전략부문장 서정규 상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찬봉 사무총장ⓒ에쓰오일
    ▲ 왼쪽부터 에쓰오일 영업전략부문장 서정규 상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찬봉 사무총장ⓒ에쓰오일


에쓰오일(S-OIL)은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고객들과 함께 모금한 'S-OIL 보너스카드 포인트' 기부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S-OIL 보너스카드 포인트 기부 캠페인'을 통해 주유고객 6789명이 기부한 1811만원에 에쓰오일(S-OIL) 출연금을 포함해 마련됐다. 

성금은 만 18세가 돼 보육시설을 나와야 하는 청소년들의 홀로서기를 돕기 위한 서울, 대전, 대구, 광주 총 4곳의 자립생활관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2005년부터 고객이 주유비 결제시 적립한 주유포인트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는 포인트 기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지난 12년 동안 모은 성금은 3억5000만원에 달한다. 고객 5만354명이 1억7160만원의 적립 포인트를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