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협동, 존중, 배려 등 인성교육 바탕으로 한 프로그램 진행지역아동들과 함께 명절음식 만들어 이웃에 전달
  • ▲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 김영철 대표이사(우측 세 번째), 리조트부문 윤안식 재무실장(좌측 첫 번째)이 아이들과 함께 전통 한과를 만들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 김영철 대표이사(우측 세 번째), 리조트부문 윤안식 재무실장(좌측 첫 번째)이 아이들과 함께 전통 한과를 만들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지난 25일 63빌딩 사이프러스홀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설 맞이 사랑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따뜻한 밥상에서부터 다음세대들의 인성을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마련된 한화호텔앤드리조트만의 특화 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김영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 대표이사를 비롯한 한화봉사단, 디모데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등 50여명이 참석해 오색쌀강정, 견과류강정 등의 전통한과를 만들었다. 손수 만든 한과는 정성껏 포장해 지역 인근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친구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요리를 만들고 함께 만든 요리를 사이 좋게 나눠먹는 나눔 실천을 배우고 사용된 식기를 스스로 정리하며 배려와 협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보냈다. 이후에는 한화봉사단과 함께 아쿠아플라넷63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지난해부터 어린이들의 바른 인성 성장을 위한 요리 접목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함께하는 따뜻한 한 끼 밥상이 존중, 배려, 협동, 나눔의 시작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꾸준히 전파하고 있다. 

    지난 18일 서대문지역아동복지센터에 명절음식 만들기 봉사에 참여한 김태호 FC부문 대표이사는 "온 가족이 둘러앉아 하루 한 끼 식사하기도 어려운 때에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인성밥상을 통해 어린이들이 존중, 배려, 협동, 나눔에 대해 배우며 미래세대가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