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사우디 감산 기간 연장 발언에 상승 'WTI 48.78달러'

미국 달러화 약세로 유가 상승 이끌어

조재범 기자 프로필보기 | 2017-03-18 11: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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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사우디의 감산 기간 연장 발언에 상승했다.

1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대비 0.03 달러 상승한 48.78 달러를 나타냈다.

영국 브렌트유(Brent) 가격은 배럴당 0.02 달러 오른 51.76 달러를, 두바이유(Dubai) 현물 가격은 50.13 달러로 0.51 달러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



이날 국제유가는 사우디의 감산 기간 연장 및 미 달러화 약세 등으로 상승했다.

사우디 에너지부 장관의 감산 시사 발언이 시장에 지속적으로 영향이 미치고 있는 상황이다. 사우디는 재고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경우 감산 기간을 연장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인덱스는 전일대비 0.05% 하락한 100.31을 기록했다.

한편 미국 원유 시추기 수가 9주 연속 증가함에 따라 미 원유 생산 증가 우려가 대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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