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한 피와 풍부한 육즙을 머금은 소, 한끼 식사로 손색 없어
  • ▲ 호호바오. ⓒSPC삼립
    ▲ 호호바오. ⓒSPC삼립

    SPC삼립이 사계절 즐기는 정통 중국식 빠오즈(정통 중국식 찐빵) 브랜드 '호호바오'를 론칭하고 관련 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호호바오(HOHOBAO)'는 '좋을 好(호)'와 '감싸다'라는 중국어 '바오(BAO)'를 합성한 이름으로 얇은 피와 육즙이 가득 찬 정통 텐진식 '빠오즈'를 구현한 제품이다. 빠오즈는 중국에서 아침식사로 인기있는 식사대용식이다. 

    '호호바오'는 SPC그룹에서 11년 간의 연구를 통해 개발한 토종 천연효모와 우리쌀로 반죽해 얇고 촉촉하면서도 쫄깃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반죽의 미세한 기공을 통해 소의 육즙을 풍부하게 머금게 했다. 

    소는 큼직하게 썰어낸 국내산 돼지고기와 생양파와 양배추를 사용했으며 푸짐하게 양을 늘려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호호바오'는 향긋한 부추와 돼지고기를 넣은 '부추바오', 돼지고기가 큼직하게 들어간 '고기바오', 탱글한 새우와 야채를 넣은 '새우바오'까지 3가지 맛으로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호호바오'는 중화요리 전문가 이연복 쉐프를 광고 모델로 선정해 정통 중화풍의 콘셉트를 강조하고자 했다. SPC삼립은 이연복 쉐프와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신규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호호바오를 맛 본 이연복셰프는 오리지날 정통 빠오즈의 맛이라며 호호바오 맛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SPC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호호바오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만두와 달리 피와 속이 잘 어우러지는 새로운 식감과 맛을 느낄 수 있다"며 "한끼 식사용으로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고안한 제품으로 사계절 사랑 받는 제품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호바오는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되며 소비자권장가격은 16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