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강조 감성 자극…'창호-바닥재' 등 제품 우수성 담아내


  • KCC가 새롭게 제작한 두 편의 TV 광고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8일 KCC는 자사의 주력 건축자재인 바닥재와 창호를 알리기 위해 제작한 광고 두 편이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KCC는 두 편의 광고에서 '엄마가 골랐어', '아들이 골랐어'라는 문구를 활용해 가족간의 따뜻한 사랑을 표현하면서 동시에 자사의 바닥재와 창호의 기능을 설명했다.

    바닥재 광고는 제품의 미끄럼 방지 기능과 흡음 기능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아이의 안전을 생각하는 엄마를 등장시켰고 창호 광고는 부모님을 배려하는 아들의 모습을 담아냈다. 

    회사 관계자는 "KCC가 추구하는 '사람에 대한 가치'를 이번 광고를 강조하려고 노력했다"며 "광고에 삽입된 음악과 따뜻한 느낌을 주는 화면 처리 등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을 표현했고 이를 고객들이 좋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인공지능, 자동화, 로봇 등 첨단기술 중심의 변화들이 급속히 진행되는 가운데 보다 인간적인 감성지능에 주목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