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차세대 콘솔 게임 '스위치', 국내 출시도 개발사 참여도 없다

'플랫폼 보급 전략-국내 겨냥 게임' 부재 아쉬워

송승근 기자 프로필보기 | 2017-04-06 17: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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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닌텐도




닌텐도의 차세대 콘솔 게임기 '스위치(Switch)'가 국내 출시도 미정이고 국내 게임사가 개발 중인 전용 타이틀도 없다고 전했다.

7일 한국 닌텐도에 따르면, 닌텐도 스위치의 국내 발표는 현재 미정인 상태로 다른 매체를 통해 예상된 출시 예정일은 모두 소문이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닌텐도는 "국내 게임 개발사에서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패키지 소프트를 만들어서 업계에 기여하고자한다"는 바람을 내비치면서도 "현시점에서는 스위치의 발매가 확정되지 않아서 답변 드릴 수 있을 만한 것이 없다"고 밝혔다.

국내 게임 사용자들을 노린 타이틀과 플랫폼(스위치)의 보급 전략이 뚜렷하지 않아 출시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한 국내 게임업계 관계자는 "콘솔인데 콘솔 중에서 메이저콘솔이긴 하나 플스(플레이스테이션) 쪽이 사용자도 많고 더 강하다"며 "국내에서도 네오위즈, 조이시티, 스코넥, 로이게임즈가 콘솔 게임(PS4) 시장에 도전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고 전했다.

반면, "현재 닌텐도 스위치용으로 게임 개발에 뛰어드는 회사는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우리나라 유행 시키기 위해서는 기기 보급화 잘돼야하는데 우리나라를 저격한 게임의 부재도 주된 이유"라고 말했다.

에픽게임즈는 자사의 그래픽 엔진인 언리얼4를 기반으로 다양한 스위치용 게임 출시를 돕고 있다.

이미 출시된 게임으로는 스네이크 패스(Snake pass)가 있고, 라임(Rime), 레드아웃(Redout)을 포함한 다수의 게임이 출시 예정이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관계자는 "스위치용 게임 개발에 언리얼 엔진 4를 사용하려는 시도가 많이 있는데, 이는 스위치용 게임 개발을 가장 먼저 지원한 상용 엔진이 언리얼 엔진이기 때문일 것"이라며 "언리얼 엔진은 새로운 플랫폼인 스위치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한국닌텐도는 폭넓은 연령층의 사용자가 닌텐도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기본전략인 '게임 인구의 확대'를 도전 중이다.

휴대형으로는 닌텐도 3DS 시리즈에 이어 스위치로, 거치형으로는 Wii의 보급에 힘을 쏟았고 특히, Wii의 경우는 세대를 뛰어넘는 커뮤니케이션을 촉진하는, 가족이 즐기는 게임기로 자리매김을 했다.

닌텐도 관계자는 "닌텐도는 과거 활동을 분석해서 현재에 반영하는 노력을 계속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닌텐도의 향후 행보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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