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4월 11일 오전 서울역 광장과 버스환승센터 일원에서 이대훈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와 임직원 30여명이 출근길 고객과 여행객 등에게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위한 전단지를 배부하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농협상호금융
    ▲ 4월 11일 오전 서울역 광장과 버스환승센터 일원에서 이대훈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와 임직원 30여명이 출근길 고객과 여행객 등에게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위한 전단지를 배부하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농협상호금융


농협상호금융은 11일 대포통장, 보이스피싱을 근절하기 위한 대고객 캠페인을 실시했다. 

농협상호금융 이대훈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은 이날 오전 서울역 광장과 환승센터 일대에서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과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진행했다. 

농협은 4월을 대포통장 근절의 달로 삼고 이달 중으로 전국 831개 농협 지역본부에서도 캠페인을 이어간다. 

농협상호금융은 안내문을 통해 △전화로 대출 권유한 뒤 입금을 요구하는 금융사기 △대포통장 거래에 관한 유의사항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이대훈 대표는"날로 지능화되는 금융사기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고 대포통장 근절에 앞장서고자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어 "농협상호금융은 소비자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선량한 고객의 피해를 예방하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농협상호금융의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은 금융감독원과 경찰청과 합동으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