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판정과 비교해 세아제강만 내려
  • 미국이 국내산 유정용강관 반덤핑 관세를 다시 한번 인상했다.

     

    11일(현지시간) 북미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한국산 유정용 강관에 대한 1차연도 연례재심 반덤핑 최종판정에서 넥스틸에 24.92%, 세아제강에 2.76%, 현대제철을 포함한 나머지 업체들에는 13.84%의 반덤핑 마진율을 각각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예비판정과 비교해 세아제강을 제외한 나머지 업체들은 모두 마진율이 크게 올라갔다. 그 중 넥스틸이 16.88%P 오르며 최대 상승폭을 보였고 현대제철은 7.92%P 올랐다.

     

    반면 세아제강은 마진율이 1.04%P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