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여개 이상 상품 갖추고, 이커머스 최초 각 브랜드 여름 신상품 전체 판매
  • 유아동 패션 대표 브랜드 쿠팡에 다 모였다. ⓒ쿠팡
    ▲ 유아동 패션 대표 브랜드 쿠팡에 다 모였다. ⓒ쿠팡


    쿠팡이 국내 대표 유아동 패션 기업과 제휴를 맺고 각 사별 인기 브랜드 상품과 여름 신상품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쿠팡은 이번 제휴를 통해 총 21개 유아동 인기 브랜드의 약 5000여개 이상의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21개 브랜드의 2017년 여름 신상품 전체가 이커머스에서 판매되는 것은 쿠팡이 처음이다.

    현재 이랜드의 ‘유솔’, ‘치크’, ‘로엠걸즈’, ’인디고뱅크키즈’, ’신디키즈, ’리틀브렌’, ‘더데이걸’ 등을 비롯해 제이씨물산의 ‘에어워크주니어’, ‘에어워크키즈’가 입점해 있다.

    향후 참존글로벌워크의 ‘트윈키즈’, ‘트윈키즈365’ 등이 계속 론칭될 예정이다.

    쿠팡은 이번 론칭을 기념해 브랜드 별로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또 백화점 등 오프라인에서 구입한 상품과 동일하게 AS를 받을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로엠걸즈 기본티 쿠팡가 9000원대, 더데이걸 블라우스 입은듯 반팔티 쿠팡가 1만5000원대, 치크 사선지 패턴 레깅스 쿠팡가 1만3000원대 등이다.

    댄 로손(Dan Rawson) 쿠팡 마켓플레이스 VP(Vice President)는 “이번 국내 대표 유아동 패션 브랜드 입점 확대를 통해 다양한 상품들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우수한 품질의 유아동 상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