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제주항공·티웨이 등 치열한 경쟁 예고

에어서울, 9월 12일 인천~괌 노선 '신규취항'... LCC '괌 혈투' 예고

9월12일부터 주5회 운항 계획
낮시간대 스케줄 확보 여부가 관건

이지완 프로필보기 | 2017-06-16 09: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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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에어서울이 최근 인기를 누리고 있는 괌 노선을 신규 취항해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제주항공·진에어·티웨이항공 등과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에어서울은 오는 9월 12일부터 주5회로 인천~괌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이를 기념해 에어서울은 이달 22일 인천공항 격납고에서 출범 이래 처음으로 간담회를 진행한다. 당일 류광희 에어서울 사장이 현장에서 괌 노선 신규취항 계획과 중장기 비전을 밝힐 계획이다.

괌은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노선이다. 실제 지난 4월 기준으로 괌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12만2622명이며, 한국인 수는 5만3517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8.4% 오른 기록이다. 전체 외국인 방문객 수 기준으로는 44%에 달한다.

현재 국내 LCC 가운데 괌 노선을 운행하고 있는 곳은 진에어, 제주항공, 에어부산, 티웨이항공이다.

인천발 괌행 노선은 진에어(2010년 4월 신규취항), 제주항공(2012년 9월), 티웨이항공(2015년9월) 등 운항 중이다. 에어부산(2015년 7월)은 부산~괌 노선을 운영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에어서울까지 가세하니 국내 LCC 업체들간의 괌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괌, 사이판 같은 경우에는 워낙 인기있는 노선"이라며 "기존부터 괌 노선은 가족 단위 여행객 수가 많았기 때문에 낮시간대 등을 선호하고 있다. 에어서울의 괌 노선 스케줄에 따라 어느정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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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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