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상품 종합과세 피해야…주식투자 높여야국민연금에 대한 오해와 진실·위험 극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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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금융상품 투자 시 절세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소개한 '100세시대 행복리포트'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호 리포트에서는 금융상품에 투자할 때 최대한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절세 방법으로 ▲고소득자라면 금융소득 종합과세를 현명하게 피할 것 ▲비과세, 분리과세 상품을 적극 활용  ▲절세효과를 높이려면 주식투자 비중을 높일 것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채권형펀드, ELS, DLS는 비과세종합저축계좌, ISA계좌를 통해 투자할 것 ▲해외주식형펀드는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계좌를 통해 투자 ▲연금상품을 활용해 투자시점, 운용시점, 인출시점 모두 세제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점 등을 소개했다.

    젊은 사람들이 흔히 갖고 있는 국민연금에 대한 오해와 진실도 밝혔다. 국민연금 기금 고갈시 연금 수령 여부, '젊은 세대가 손해본다'는 설, 노후생활이 가능한 지의 여부 등을 알아봤다.

    아울러 이번 호에서는 은퇴 후 투자위험을 극복하기 위한 5가지 원칙으로 ▲타이밍(투자시기) 분산 ▲투자인내심을 기를 것 ▲시장에 투자 ▲너무 비싸게 사거나 과도한 하락세에 팔지 말 것 ▲실수를 줄이되 두려워하지 말 것 등을 강조했다.

    유승희 연금영업본부장은 “저금리 시대가 고착화되고 저출산으로 경제활력이 떨어지면서 금융투자와 절세 등을 통해 투자수익률을 높여야 하는 필요성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