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를린서 유럽 주요 거래선 초청, 'LG 나이트' 열어"더 나은 삶 위해 고객 생활 변화시키는 제품 내놓겠다"
  • ▲ LG전자가 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한 'LG 나이트' 행사에서 조성진 부회장(맨 오른쪽)과 나영배 글로벌마케팅부문장 부사장(오른쪽 두번째)이 거래선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LG전자
    ▲ LG전자가 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한 'LG 나이트' 행사에서 조성진 부회장(맨 오른쪽)과 나영배 글로벌마케팅부문장 부사장(오른쪽 두번째)이 거래선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LG전자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이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7'에서 유럽 주요 거래선들과 만났다.

LG전자는 4일(현지시간)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7'에서 유럽 주요 거래선 관계자 130여명을 초청해 'LG 나이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 부회장을 비롯해 송대현 H&A사업본부장 사장, 권봉석 HE사업본부장 부사장, 박원석 유럽지역대표 겸 독일법인장 부사장, 나영배 글로벌마케팅부문장 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대거 참석했다.

조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LG전자가 가전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사랑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해 준 파트너들을 모시게 됐다"며 "더 나은 삶을 위해 본질에 충실하면서 고객의 생활을 변화시키는 제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는 올해 IFA에서 인공지능(AI)를 탑재한 생활가전뿐만 아니라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와 'V30' 등 프리미엄 제품군들을 연달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