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투어러 립 컬 콘셉트, E-메하리 스타일 바이 쿠게이즈 등 모델 공개
  • ▲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한불모터스㈜
    ▲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한불모터스㈜


시트로엥은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컴팩트 SUV '뉴 C3 에어크로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처음 공개되는 뉴 C3 에어크로스는 시트로엥 브랜드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편안함, 실용성을 강조한 컴팩트 SUV 모델이다. 

전장 4150mm의 차체에도 불구하고 안락함과 여유로운 적재공간을 갖췄다. 넓고 편안한 좌석은 물론 최대 520L의 트렁크 적재공간, 독립적으로 분리되는 슬라이딩 벤치 시트 등도 구현됐다.

외관은 투톤 컬러 모델용 4가지 루프 컬러를 비롯해 90가지의 차별화된 바디 컬러 조합이 가능하다. 인테리어도 5가지의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안전 편의 사양으로는 힐 어시스트 디센트 기능이 적용된 그립컨트롤 시스템과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 오토 하이빔, 속도 제한 인지 시스템 등 12가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시트로엥은 이번 모터쇼에서 서핑 브랜드 립컬과 협업한 4륜구동 콘셉트 미니밴 '스페이스투어러 립 컬 콘셉트', 프랑스 대표 패션 브랜드 쿠게이즈와 협업한 전기 4인승 컨버터블 'E-메하리 스타일 바이 쿠게이즈, C3, C3 WRC를 함께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