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에서 '미래사회에서의 인성교육과 가치' 국제학술포럼이 진행되고 있다. ⓒ삼육대
    ▲ 30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에서 '미래사회에서의 인성교육과 가치' 국제학술포럼이 진행되고 있다. ⓒ삼육대


    ◇ 삼육대, 국제학술포럼 '미래사회 인성교육 가치' 개최

    삼육대학교는 서울 노원구 교내 백주년기념관 장근청홀에서 '개교 111주년 기념 국제학술포럼 - 미래사회에서의 인성교육과 가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삼육대 스미스교양대학이 주관했으며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래사회 변화를 짚어보고, 인성교육을 통한 미래 교육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삼육데 티머시 엘리스 교수, 버나드 화이트 교수, 로즈메리 신 교수, 명지원 교수, 한금윤 교수 등이 주제 발표, 토론 등에 나섰다.

    김성익 삼육대 총장은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삼육교육의 본질적 가치를 돌아보고, 미래사회에 어떤 의미가 있을지 숙고한다는 것은 상당히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한성대, '한국이 좋다!' 외국인 한국어 뽐내기 대회

    한성대학교 국제교류원은 지난 28일 제6회 외국인 한국어 뽐내기 대회 '한국이 좋다!' 행사를 선보였다.

    서울 성북구 한성대 낙산관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중국, 일본, 베트남, 베네수엘라, 인도네시아, 몽골 등 7개국 국적의 외국인들이 참가했으며 본선에 오른 9개팀이 그동안 경험한 한국 생활 등을 한국어로 풀어냈다.

    이상한 한성대 총장은 "이 대회가 한국인과 외국인이 서로의 국적을 뛰어넘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 학생 5명으로 구성된 '굿 스프링' 팀이 '한성대 총장상'을, 중국·일본 국적의 외국인 5명이 참여한 '중원일포'팀이 '성북구청장상'을 수상했다.

    ◇ 수원대, '화성시 창의지성 메이커톤' 선보여

    수원대학교 크리에이티브센터는 29일 경기 화성시 소재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화성시 메이크톤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코딩, 블루투스 리모콘컨트롤카·화분수분센서 제작 등 사물인터넷(IoT)와 융합된 교육이 실시됐다.

    ◇ 고려대, 노벨화학상 수상 로버트 후버 명예교수 초청 특강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대학, BK21 PLUS 생명과학 창의인재양성사업단, BK21 PLUS 생명공학원사업단, BK21 PLUS 에코리더양성사업단은 로버트 후버 독일 막스플랑크 생화학연구소 명예교수 초청 특강을 31일 개최한다.

    후버 명예교수는 1988년 '광합성 반응중심의 구조를 규명'에 대한 업적으로 요한 다이센호퍼, 하트무트 미켈 등과 함께 노벨화학상을 수상했다.

    서울 성북구 고려대 미래융합기술관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특강에서 그는 단백질 구조 연구 등에 대한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 숙명여대, '글로벌 e-스툴 3단계 사업' 선정

    숙명여자대학교는 한국국제교류재단(KF) 'KF 글로벌 e-스쿨 3단계 사업' 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

    e-스쿨은 한국 관련 화상강의를 해외대학에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1년 처음 시작됐다. 이번 사업에는 숙명여대를 비롯해 고려대, 서울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 8개교가 이름을 올렸다.

    ◇ 상명대 김일림 교수, 'RISS & KOCW 공모전' 대상

    상명대학교 교양대학 김일림 교수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주관 '2017년도 RISS & KOCW 활용 수기 공모전'에서 KOCW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교수는 '학문의 보물창고 KOCW!' 수기를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방송대 25대 전국총동문회 회장에 빈원영 성원산업 대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제25대 전국총동문회 회장으로, 방송대 경영학과 89학번 출신인 빈원영 성원산업 대표(60)가 선출됐다.

    그는 "2년 임기 동안 방송대 발전을 위해 총학생회, 대학본부가 함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