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금융, 디지털금융, 자산관리, 기업금융 등 4개 부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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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NK금융지주가 조직에 새로운 바람을 넣기 위해 전문가 채용에 나선다.

그룹의 핵심 성장동력이 될 전문분야에 근무경험이 많은 인재를 선발해 관련 업무에 대한 전문성 및 효율성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BNK금융지주는 금융권 근무경력이 있는 임원 및 경력직원을 채용한다고 31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글로벌금융 
디지털금융 자산관리(WM) 기업금융(CIB) 등 4개 부문이다.

BNK금융은 이번 채용을 시작으로 글로벌, 디지털, WM, CIB 부문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인재 충원을 시도할 계획이다.

현재 WM부문장은 내부공모를 실시해 최종 심사를 진행 중이며, 디지털 부문장은 헤드헌팅사와 용역계약을 체결해 외부 전문가를 영입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디지털, WM, CIB 각 분야의 사업지원부장에 대해서도 내부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BNK금융경영연구소도 해당분야 업무지원을 위한 전문연구인력을 모집 중이다.

BNK금융 관계자는 "이번 채용이 그룹의 업무역량 강화와 함께 조직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원자들에게도 실무경험과 노하우를 발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채용 대상은 금융지주사 및 시중은행 부서장급 이상 퇴직 또는 퇴직예정자로, 채용분야 본부부서 경력 3년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채용 마감일은 내달 10일까지며, 서류전형과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